따로 포스팅을 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하거나 그냥 귀찮은(...) 것들을 모아서 또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이번 주에 발매된 HGAW DX를 비슷한 디자인의 MS와 같이.
그러고보니 아직 HGAW X를 그냥이든 디바이더든 하나도 안 샀었는데,
RG 저스티스나 데스티니를 먼저 살지 X쪽을 먼저 살지 망설여집니다.;;
전에 찍으려다 깜빡 했던 칼레드볼프와 위자소드건도 꺼내보았습니다.
이왕에 위자소드건을 꺼낸 김에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에 쥐어줘보았습니다.
킹라우저와 블레이라우저로 이도류를 쓰는 블레이드 킹폼도 그렇고,
메다쟐리버와 메다가브류를 같이 든 오즈도 그렇고, 파워업 후의
신무기와 기존의 무기를 같이 든 모습이 마음에 들더군요.
마도마기 신극장판에서 이야기 시리즈와 콜라보한 영상이 나온다는 소식에,
각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서로 만난다면 어떨지 망상해보았습니다.
마치 예전의 나와 비슷해서 그냥 보고있기만 해도 기분 나쁘네.
우연히 남자친구 잘 만난 덕택에 문제를 해결한 당신한테는 이러쿵저러쿵 듣고싶지 않아.
난 정말 바보야......
뭘 하나하나 신경쓰고있어? 나는 친오빠여도 (삐~)하자고 한다고?
그리고 마녀든 인간이든 나쁜 녀석은 날려버리면 되잖아.
물론 인간 상대로 연장을 쓴건 좀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문제인건 네 머리속이다 이 바보 여동생아!!!
큐베 씨 큐베 씨, 제 소원도 들어줄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계약할 수 있지만,
육체에서 소울젬을 분리하는 것 자체가 문제여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그런 것도 모른단 말입니까? 저기 있는 마라라기 씨만큼이나 무능하군요.
가만히 있는 사람을 카이키 같은 외계인과 비교하는 것도 그렇지만,
그보다도 남의 이름을 함부로 바꿔부르지마! 내 이름은 아라라기다!
……나야말로 영문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