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것저것들.
이번 1월 발매 상품들 중에서는 구하고 싶은 것이 없는지라 전에 구한 다음 사진을 찍지
않았던 것이나, 찍어보긴 했지만 다시 찍어보고 싶은 것 중 일부를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이 서로 맞잡은 손 파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츠키히와 서로 손을 맞잡는 용으로 쓰라고 들어간 것이지만 츠키히도 안 샀고,
그보다 이 손파츠를 처음 봤을 때 이런 식으로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먼저 나온 코요미 쪽은 손목의 굵기가 더 좁아서, 억지로
끼우면 팔뚝의 손목 끼우는 구멍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
소설을 읽었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장면.
이쪽은 막상 움직여보려고 하니 인상적인 액션장면이 안 떠오르더군요.
고양이 이야기가 흑과 백 둘 다 애니화가 되는 김에 아예
블랙 하네카와 버전이 따로 발매되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이쪽은 파이브핸드를 갈아끼우고 난 다음 힘이 빠져서 리뷰를 하려다 말았었지요.(....)
잠본이 님의 마기카 로보! 포스팅(http://zambony.egloos.com/3911097)이
재미있었던지라 찍어보았습니다. 육신합체 곳도마도카나 마기카 Z 같은
다른 포스팅들도 재미있었지만 마징가나 갓마즈 쪽 피규어가 없는지라...
하나, 나는 항상 옆에 있는 친구의 마음의 어둠을 몰랐어.
둘, 계약을 할 결단이 한순간 무뎠어.
셋, 그 때문에 마미 씨가 마미당했어.
나는 내 죄를 헤아렸어, 사야카. 자, 너의 죄를 헤아려라.
내 죄를 헤아리라고? 쿄스케를 사랑한게 죄란거냐!!
유토피아 도판트나 스파이더 도판트나 다들 짝사랑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떠오른 생각.
위쪽의 사진에서 겟타 3개와 피그마 3개를 전부 꺼내서 찍으려다 보니 진이 빠져서
이쯤에서 그만 뒀지만, 나중에 시간이 생기면 또 다른걸 찍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