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번달호 히다마리스케치 & 마도마기 마수편 3권

니킬 2017. 1. 2. 00:12

마도마기 마수편 3권은 12월 중순에 먼저 나오긴 했지만 

배송료 아낄 겸 기다렸다가 잡지와 같이 구했습니다.


이번달에는 컬러 페이지 없이 그냥 5페이지가 실렸더군요.




지난달 내용에 이어서 히다마리장 옥상으로 올라가 별구경을 하는 일행들.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별빛은 몇만년 전의 빛이 보이는거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혜성은 가까워서 지금의 빛이라고 유노가 알려주자 

마츠리는 몇만년 전의 빛과 지금의 빛이 같이 보이는게 신기하다고 하는데...  


바로 미야코가 지금 이 (집주인과 학생들이 같이 있는)히다마리장의 옥상도 

가까운게 있다고 옆에 있는 집주인의 디스를 날리더군요.;;


그밖에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집주인과 각자의 소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들어가기 전에 유노가 자신의 소원을 바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마도마기 마수편은 전권에 나온 수수께끼의 마수에 오리지널 거대 마수를 더해 

세계개변과 호무라의 기억 조작에 대한 썰을 푸는게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총집편 극장판의 마지막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무난하게 끝나는가 싶더니...


큐베 선생께서 그동안 헛소리로 여겼던 호무라의 가설에 대해 물증과 확신을 얻으시고,

호무라를 '협력'시켜서 원환의 도리=카나메 마도카를 자신들의 물건으로 삼자고 

결의를 하시는 훈훈한 장면으로 끝이 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이후의 내용이야 그대로 극장판으로 이어지니 뭐 더 할게 없는데...

극장판 이후의 스토리는 정말 언제쯤 내려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