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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의 히다마리스케치.

니킬 2016. 8. 6. 20:39

이번 달 잡지의 표지와 권두컬러는 요즘 애니메이션이 방영중인 뉴게임!이 맡았더군요.


부록도 단행본용 클리어 북커버라는데, 다음 달 부록은 특별부록 2탄으로 

B5 클리어 파일이라는게 애니메이션에 맞춰서 제대로 푸쉬하고 있나봅니다. 




지난 달 휴재에 이어 다시 연재한 히다마리스케치는 센터컬러로.



유노가 밤에 자다가 갑자기 놀라서 일어났더니 옆에 미야코가 있어서 다시 놀라는데...



어제 같이 자러 오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있는지 물어보니, 유노네에서 좋은 

밥냄새가 나서 왔다고 대답해 확인해보니 전기밥솥이 밥을 막 해놓은 상황.



미야코가 왜 유노가 일어났는지 물어보니, 꿈 속에서 다들 야외에서 바자회처럼 

자기 작품을 팔고있는데 그 와중에서 자기만 오징어 구이를 팔고있는 꿈이 

너무 리얼해서 자신의 미래가 걱정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가보니 마츠리가 배가 고파 잠이 안 와서 

편의점에 가려고해서, 막 지은 밥이 있다고 방으로 불러서 셋이서 주먹밥을 해먹는데...

 


유노가 다시 자고싶지만 좀 전의 꿈을 다시 꿀까봐 신경쓰자, 

마츠리는 불안한건 못 본척 하기보다 직시하는게 좋다며 자기가 

미대진학으로 양친을 설득할 때 만든 자료를 가져와 보여줍니다.



미대의 특징이나 학과 등의 정보 뿐만 아니라 미대출신의 유명인, 미대 근처 집세까지 

다양한 정보가 잔뜩 실려있는 점에 유노와 미야코가 감탄하자 우쭐해진 마츠리가 

'파파와 마마를 설득하기 위해 미대의 다양한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했다'고 자랑하는데,





유노가 '아, 마츠리는 파파와 마마라고 부르는구나'라고 하자 바로 부끄러워하기도.



그 후에도 마츠리가 미대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동기라거나 

미대에 들어간 후 되고싶은 희망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다가, 

유노의 불안을 해소하자는건데 자기 이야기만 하고있는데 놀라자 

유노는 마츠리의 이야기를 듣고서 기운이 났다며 고마워합니다.





자기 이야기를 단숨에 잔뜩 이야기해버린게 갑자기 부끄러워졌다면서 

다음 기회에는 유노와 미야코를 홀라당시키겠다고.(....)



유노는 다시 오징어 구이를 파는 꿈을 꾸고 놀라서 일어나는데, 바로 옆에서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한참 오징어를 굽고있는 도중인 미야코가 있었다는 결말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