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의 히다마리스케치.

이번 달에도 표지와 권두 컬러는 뉴게임이 맡았더군요. 

부록으로 IC카드용 스티커 세트도 같이 나왔습니다.

새로 들어온 인턴 신입들이 다른 선배 직원들과 만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신입이 아오바한테 혼자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서 노력하려는거 같지만 

왠지 점점 아오바한테 공략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있는게....;;;

이름이 모미지인 것도 그렇고 아오바하고 제대로 엮이려고 나왔구나 싶습니다.

이번 히다마리스케치는 센터 컬러로 등장.

지난 내용에 이어서 매장에서 유노, 미야코, 나카야마가 수영복을 고르는 

와중에 수영복의 종류나 줄무늬의 명칭에 대한 대화가 오고갑니다.

각자 수영복을 한 벌씩 사고 마미, 나카야마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미야코는 다같이 수영장에 갈 수 있을지 기대하지만 그 전에 

기말시험을 준비해야한다는 유노의 대답을 듣고서 현실에 괴로워하다가, 

시간을 내서 수영복을 입고서 공부를 하면 된다는 명답(?)을 냅니다.

같이 모여 공부하던 1, 2학년들이 모르는 문제를 유노에게 물어보러 찾아가자...

오늘 201호실의 드레스코드는 수영복이라는 미야코의 말에 전부 수영복으로 공부 시작.

처음에는 다들 분위기가 좀 어색해졌지만 나름대로 적응(?)하면서 끝이 납니다.

9~10월에 수영복이라는 소재는 좀 안 맞지않나 싶기도 하지만 

한동안 격월간으로 이어지던 휴재도 요즘 들어 안 하고있고,

 다음 단행본 9권도 11월 26일로 발매일자가 정해진 것도 그렇고 

일단 작품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는지라 뭐 좋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