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

장착변신 덴오 소드폼.

니킬 2007. 3. 30. 21:49

발매 및 방영 이전부터 4개의 폼이 소개가 되었던 올해의 라이더, 덴오의 소드폼 장착변신.
가동성이 늘어난 신소체를 사용했다는 것도 있어서 이래저래 기대가 되었지요.


<클릭하시면 약간 확대>

일단 소체 상태부터.
극 중에서 가장 처음 변신을 했을 때의 상태인 플랫폼..... 이라고 하기에는 넓적다리 쪽의 장갑인 덴큐이스나 벨트의 색이 다르다는걸 꼬집기 이전에, 가슴이나 배 쪽에 있던 덴레일 등이 완전히 생략되어버렸습니다.

가동성으로 말하자면 베리 굿.
목은 좌우로 스무스하게 잘 돌아가고, 위아래로도 약간이나마 숙이고 젖히는게 가능해졌습니다.
팔은 어깨 쪽에 관절이 추가되어 어깨 자체를 움직여줄 수 있는지라, 특히 무기를 쥘 때 포즈잡기가 더 편해졌습니다. 고관절의 가동폭도 장변 The first의 소체처럼 180도 가까이 벌릴 수준은 아니지만 기존 소체에 비해선 늘었지요. 그러고보니 팔이나 다리의 횡가동축이 기존의 팔꿈치, 무릎 바로 위쪽에서 어깨, 고관절 아래쪽으로 올라온 점도 차이를 느끼게해주는 변경사항이군요.


손은 양쪽다 기존의 손가락이 가동하는 손 이외에 편손과 주먹이 부속.
편손과 주먹의 경우에는 손목 쪽에 관절이 있습니다.







라이더패스는 플라스틱 판에 티켓의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