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

장착변신 류우키 서바이브 & 나이트 서바이브.

니킬 2007. 8. 5. 17:07
일본 현지에서도 방송이 완결된지 무려 4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서야 발매된 장변 류우키 & 나이트 서바이브.
이로써 (통판 한정까지 포함해서) 류우키에 등장한 모든 라이더가 장착변신으로 발매되었다~라지만, 류우키 쪽은 전부 모을 생각도 없고... 작품을 본 기억도 슬슬 가물가물해지는군요. [먼산]

나이트 쪽은 망토를 팩 아래 추가로 팩을 만들어서 넣어두었습니다.
......덴오 로드폼 때도 무기를 저런 식으로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아, 이전 류우키 시리즈의 장변에는 다들 장변 사이즈의 어드벤트 카드가 부속되었지만,
이 둘에는 전혀 없습니다. (예전에 발매된 모 책자의 부록으로 나왔다나 뭐라나)


이왕 말 꺼낸 김에 덴오의 소체와 나란히 함께.



일단 변신.


뒷모습은... 워낙에 밋밋한 지라 그냥 패스.


나이트의 망토는 R&M 나이트의 망토와는 달리 가동 부위가 달려있지 않는 대신, 연질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드래그바이저 츠바이는 입(?)을 벌려 칼날을 전개 가능.
옆의 카드 투입구가 열리지 않는건.... 뭐 이 사이즈니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다크바이저 츠바이 쪽은 위의 사진 중에서 잠깐 나오지만,
방패에 수납되는 짧은 쪽 칼에 카드 투입구가 재현되어있습니다.
(재현되어있어도, 넣으려고 하면 앞에서부터 걸려서 안 들어가지만)


어깨 장갑에 걸려서 팔이 옆으로 올라가는 범위는 이 정도.
이외에는 소체의 가동이 딱히 제약을 받는 부분은 없습니다.


변하고 나서는 미러몬스터 불러내서 기술 쓰는게 대부분...이었지요. (아마도)
처음에 둘이서 싸운거 말고는 서바이브폼이 기억에 남는게.....

요즘 장착변신 발매 스케쥴을 보면 한참 방영 중인 덴오 쪽 상품도 발매가 연기되는 상황인지라, 이 둘에 맞춰서 미러몬스터도 추가로 발매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둘만 있어서는 이래저래 허전한지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