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아츠 오즈 시리즈에 기대하는 것.

1. 바이크 모드인 라이드벤더.

일단 자판기도 냈으니 언젠가는 내겠고, DX와 겹치는 것을 피해서 늦게 내는 것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방영 끝나기 전에 일반발매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판기 변형이 빠지는 만큼 메다쟐리버 수납 기믹도 좀 집어넣고.

.....합체 가능한 토라캔도 같이 낼 것 같긴 하지만, 이쪽은 라이드벤더가 일반으로 나오든 한정으로 나오든 상관없이 별도로 한정발매될 것 같습니다.;;


2. 캔드로이드 & 이펙트 파츠 세트.

캔드로이드 & 이펙트 파츠들은 주로 오즈 아종 세트에 덤으로 같이 넣어서 냈었지만, 그 정도로 커버하기에는 피겨아츠 쪽 오즈 아종의 발매는 애시당초 영 아니였습니다. 그 이전에 벌써 아종의 체인지가 간편한 OCC가 있는데다가, 피겨아츠 쪽으로도 먼저 발매된 콤보들을 분해해서 각 파트로 나눠버리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나왔지요. 

그동안 가슴의 오랑서클을 세 파츠로 나눠서 내다가 타쟈돌 콤보부터 타마시 콤보, 샤우타 콤보까지 한 덩어리로 합쳐서 내는걸 보면 콜렉터즈 사업부에서도 그걸 방해하려는 것 같지만, 그래봤자 그냥 선을 따라서 썰어버리면 되는거고....;;;;

기존에 나왔던 캔드로이드 * 이펙트 파츠들에 이번 혼네이션 행사에 전시된 것들을 합쳐서 따로 내는 쪽이 더 구입의욕이 날 것 같은데 말이지요.


3. 피겨아츠 사이즈의 코어메달 & 셀메달 세트.

극 중에서 셀메달들이 수북히 쌓여있는 장면들이 주로 나와선지, 이번에 나온 자판기에 들어있는 셀메달에 대해서 30개는 적다는 평들이 보였습니다. 런너 하나당 셀메달이 10개씩 달려있던데, 자판기는 아예 빼버리고 셀메달로만 채워서 7, 80개 정도로 늘리고 TV와 극장판에 등장한 코어메달 24종을 더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