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Figma
피그마 라이더.
니킬
2010. 7. 5. 22:20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서번트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아쳐나 랜서, 금삐까 등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정작 여성캐릭터 쪽에서 (자신의 마스터인 사쿠라보다도) 먼저 라이더가 발매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과연 이 시리즈가 계속 발매된다면 이리야와 사쿠라 중 어느 쪽이 먼저 발매될지 궁금한 바입니다.(.....)
정작 여성캐릭터 쪽에서 (자신의 마스터인 사쿠라보다도) 먼저 라이더가 발매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과연 이 시리즈가 계속 발매된다면 이리야와 사쿠라 중 어느 쪽이 먼저 발매될지 궁금한 바입니다.(.....)
부속품은 본체 외에 교체용 얼굴 하나와, 아무리 봐도 말뚝으로 보이는 대거& 쇠사슬 2개,
그리고 평소대로 스탠드와 교환용 손목들이 있습니다.
라이더도 머리카락이 길기 때문에 등 뒤의 구멍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옆에서 끼울수 있게 해주는
스탠드 보조파츠가 하나 있기는 한데, 머리카락 파츠가 잘 움직이다 보니 별로 쓸 필요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패키지 뒷면에도 나와있는 포즈를 잡아보려고 했는데...(일단 사슬이 걸리적거리니 대거는 빼고)
머리카락이나 옷 쪽을 연질소재로 만들고, 목 등에도 관절을 추가하는 등 나름대로 가동범위를 넓히긴 했지만,
역시 원작에서 움직임이 큰 자세를 잡는 캐릭터이다 보니 좀 아쉽더군요.
머리카락이나 옷 쪽을 연질소재로 만들고, 목 등에도 관절을 추가하는 등 나름대로 가동범위를 넓히긴 했지만,
역시 원작에서 움직임이 큰 자세를 잡는 캐릭터이다 보니 좀 아쉽더군요.
라이더의 인상적인 포즈 중 하나인 엉덩이를 쭉 빼고 양 손으로 짚은 상태에서
올려다보는 포즈를 잡아보려고 했는데, 역시 무리였습니다.....
다행히 후반 루트의 전투에서 나온 이 포즈는 어찌어찌 되더군요.
(....하지만 이때 상대를 하고있던 세이버 오르타 쪽은 다음달로 발매연기......)
다른 쪽은 괜찮은데, 가슴둘레의 보라색 띠 부분이 끈적끈적한 느낌이 나는게 정말 마감재를 잘 못 썼나 싶더군요.
심한 경우에는 저 부분이 팔뚝에 붙어서 뜯겨져 나가는 사례도 있었던지라,
차렷자세로 할 때는 팔이 저 부분에 닿지않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들어서 계속 찔끔찔끔 발매연기를 이어가는 것도 그렇고, 품질관리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조금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