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피겨아츠 머신윙거.
위자드의 바이크인 머신윙거가 피겨아츠로 나왔습니만 이전에 나왔던 파워다이저의
변형기믹이 생략되었듯이 이쪽도 위자드래곤과의 변형 및 합체기믹은 전부 생략.
더블 때의 하드보일더는 뒷부분의 유닛들을 혼웹한정으로
따로 내긴 했지만 환장 기믹을 재현했는데 말이지요...
결국 스플래셔 유닛은 한정으로도 발매가 못 되었던걸 보면, 오즈의 라이드벤더가 아직도
안 나오는건 토라캔드로이드와의 합체를 재현할지 말지, 그리고 한다면 토라캔드로이드를
같이 넣기에는 가격이 비싸져서 따로 내면 팔릴지 애매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속품은 본체 외에 바이크용 손파츠 2종류에 연질로 된 교체용
백미러와 핸들, 그리고 전용 로브와 바이크용 스탠드가 있습니다.
위자드 플레임스타일에 든 액션용 로브(윗쪽 or 오른쪽)과의 비교.
위자드에 장착할 때 벨트는 액션용 벨트를 사용합니다.
위자드의 헬멧과 위자드래곤의 머리와 비슷한 느낌인 프론트 카울 부분.
백미러에는 은색이 칠해져있지만, 거울처럼 비치지는 않더군요.
엔진 부분.
사이드 스탠드의 가동.
서스펜션 기믹은 안쪽의 스프링으로 재현되어있습니다.
클리어 파츠로 된 백라이트.
덤 1.
피겨아츠 위자드 플레임스타일의 문제들 중 하나로 머리 뒷쪽에 목이 연결된 점이 있습니다.
플레임드래곤에서는 이걸 어떻게 해결했나 뽑아보았더니,
새로운 관절 파츠를 이용하여 목과 머리의 연결부위를 5mm 정도
뒤로 보내서 가운데에 연결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더군요.
그런고로 위자드 플레임스타일의 머리 안쪽에 5mm 앞으로
3mm 볼 조인트에 맞는 구멍을 뚫고 머리를 끼워보았습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턱을 더 숙일 수 있는 느낌입니다.
옆에서 볼 때는 앞으로 쑥 내밀었던 머리가 정상 위치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더군요.
덤 2.
Fright 님께서 예전에 올리셨던 포스팅이 (http://galebring.egloos.com/5700543 ) 불현듯이 떠올라서 슥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