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

S.H 피겨아츠 메테오스톰.

니킬 2012. 9. 25. 21:21


메테오가 스톰 스위치를 사용해 파워업한 모습인 메테오스톰.


오즈에선 버스가 추가장비를 장착할 뿐 변하는건 아니였던지라 

다시 2호 라이더의 강화폼이 나온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동성은 대부분의 피겨아츠와 비슷한 정도지만, 어깨를 덮은게 오른쪽 하나였던 것에서

스톰듀얼테일로 두 개가 되면서 양 팔 다 앞으로 올릴 때 약간 옆으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반신을 움직일 때 사진의 등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잘 삐져나오는 기분이 듭니다.(...)



메테오 드라이버에 끼워진 상태의 스톰 스위치.

윗쪽의 버튼도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스톰 스위치와 스톰토퍼를 각자 빼낸 상태.



스톰스위치는 메테오 드라이버용(가장 왼쪽의 것) 외에 메테오스톰 샤프트에 끼우는 용으로 두 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와인더가 달리지 않은 것(가운데)은 아래의 투명한 끼우는 부분에 숫자 2가 양각으로 새겨졌고, 

메테오 드라이버용은 숫자 1이 새겨진 것 말고는 별 차이가 없는데다, 둘 다 숫자가 튀어나와선지 

메테오스톰 샤프트에 끼울 때 잘 안 들어갑니다. (가장 오른쪽 것은 아무 것도 없어서 잘 들어가지요.)



와인더.




메테오스톰샤프트는 끝의 부품을 교체해서 늘어난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오른팔의 메테오갤럭시는 메테오 스위치가 장착된 것(오른쪽)이 추가로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메테오갤럭시의 구멍에 스톰스위치를 끼울 수 있더군요.



푸드로이드 소프트냐의 푸드 모드와 로이드 모드.


팬의 회전기믹은 없습니다만 손잡이 옆의 무늬가 인쇄된게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메테오스톰의 활약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메인 라이더 때려죽이기(....) 였습니다.


이미 겐타로의 사망이 예고에서 나왔었지만 그래도 메테오가 권법가 캐릭터이니 

가사상태로 만드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원인치펀치로 그냥 죽여버리는게.... 


메인 라이더가 라이더들끼리 싸우는 중에 그냥 지는 경우나 괴인이나 괴물에게 

당해서 죽었던 경우도 종종 있긴 했었지만 참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