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2. 22:29

헤이세이 라이더 20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나온 초전집들을 더 질 좋은 종이로 바꾸고 표지 디자인을 통일하고, 초전집이 나오지 않았던 오즈, 히비키, 덴오의 초전집을 새로 만들어 같이 추가한다는 기획으로 관심을 모았던 초전집 BOX.


첫번째로 쿠우가 쪽 3권, 블레이드, 카부토, 디케이드 상하권, 포제에 오즈를 더한 9권의 구성으로 기간 내에 3천명의 사전 예약이 달성되어야 제작이 결정된다고 해서 조금 불안했지만, 기간이 끝나기 얼마 전에 3천명이 달성되자 순식간에 예약인원이 불어나 6천명에 가깝게 모여 무사히 발매되었습니다.







초전집들이 들어있는 박스 케이스.




쿠우가 초전집 3권.




블레이드, 카부토, 디케이드 상권.




디케이드 하권, 오즈, 포제.




이번 BOX 1의 신규 제작인 오즈 초전집과 그 밖의 부록이 든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의 봉투.




내용물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메모리얼 사진집과 엽서 사이즈의 사진, 그리고 오즈의 포스터입니다.


내용이야 평소대로의 초전집이지만, 오즈 쪽은 늦게 나온 만큼 (비교적) 최근작의 내용까지 망라하고 있으며

초전집 발매를 위해 새로 촬영한 배우들 사진도 좋은지라 오즈 팬이라면 꼭 구해둘만한 아이템입니다.



Posted by 니킬
2019. 3. 5. 22:27

이전부터 계속 구해보고 있었지만, 이번 5권에는 DX 더블 팡죠커 라이드워치가 

들어간 한정판이 나온다고 해서 일반판이 아닌 한정판 쪽을 구해보았습니다. 




한정판의 부록이 들어간 박스가 단행본과 별도로 같이 비닐포장되어있더군요.




단행본과 박스의 뒷면.




박스의 내용물.


사전에 광고로 나온 DX 더블 팡죠커 라이드워치 외에도 

간바라이징 카드와 일러스트 페이퍼 세트가 있습니다.




라이드워치를 막 꺼낸 상태.








DX 사양답게 전면 베젤도 회전하고 위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과 사운드가 나오는게 좋습니다.


라이드워치를 모으고 더블의 팬이라면 꼭 구해볼만 물건이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2019. 1. 28. 21:26

어메이징 마이티 라이드워치를 부록으로 한 무크가 나온다는건 전부터 예고가 나왔었지만, 사운드워치의 사양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고 이렇게 나오는 책자는 대부분 지뢰인지라 그다지 땡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극장판을 보고 뽕이 차오른 나머지 그만 예약을 해버리고 말았고, 발매 후 바로 발송되어 도착을 했는데...


 







배송 박스를 열어보니 박스가 하나 나오더군요.

구성품을 보니 책과 라이드워치 두 가지가 나와있어서, 책이랑 라이드워치만 빼고 박스는 버리자고 생각했더니....





박스 앞면에 붙어있는 저 몇 페이지가 책의 전부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박스에 붙어있어서 떼낼 수도 없습니다.


책 내용을 보면 구성이나 배치가 초전집과 비슷하긴 한데, 쿠우가의 각 폼 소개, 등장인물 소개, 그론기 소개 같은걸 각각 3~4페이지에 몰아서 휘리릭 넘기고 TV에피소드 소개도 5페이지의 폭풍 같은 축약으로 끝내는 등 초전집에 비교하는게 미안해질 수준입니다.




잡지 부록으로 나온 다른 사운드워치들처럼 분해된 상태로 들어있어 조립을 해야합니다.




부품을 끼우고 앞면의 스티커를 붙여 완성.




디케이드 라이드워치에 장착.

당연히 '쿠쿠쿠 쿠우가!'의 사운드가 나옵니다.


결론을 내보자면, 책의 내용에 뭐 괜찮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전부 다 내다버리고, 쿠우가의 팬이라 관련 사운드워치를 모으려는 사람이 아니면 추천을 못 할 물건이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2018. 12. 30. 18:36

1. 빌드 공식완전독본.

근래 몇년째 방송 종료 후 나오는 하비재팬의 무크지.
올해는 전에 비해 조금 늦게 나온거 같지만, 배우들에 감독, 성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스탭들의 인터뷰와 설정자료가 실려있어서 팬이라면 구입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2. 테레비군 2월호.

부록인 크로즈 마그마 라이드워치에 낚여서 구했습니다.




3. 빌드 초전집 한정판.

작년의 에그제이드 초전집에 이어 빌드 초전집도 한정판이 나왔습니다.



배송 박스의 위아래면(동일), 좌측, 우측의 모습.
박스 바닥면에는 아무 것도 인쇄되어있지 않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케이스.




케이스를 열면 프라임 로그의 풀보틀, 붓토바소울 메달, 장동 피규어, 러버스트랩와 겐토쿠 씨 티셔츠가 보입니다.




이 타입의 풀보틀은 흔들어도 안에서 따로 흔들리는 것도 없는게 조금 아쉽더군요.



붓토바소울 메달.

작년 것도 그렇고, 초전집 한정판 구성이 테레비군 한정 DVD에 나온 라이더 관련 상품들 짬쩌리라는 느낌이 계속 드는게 내년에도 이러면 그냥 일반판을 구할까 싶어집니다.



러버스트랩.

주역 라이더(&장착자)들이 아닌걸 보면 그쪽은 따로 발매되었나 본데, 이런 스트랩 류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환덕이 형 티셔츠.

보라색 티셔츠에 가운데에 흰 글씨로 ‘어째서’가 써있는데... 환덕이 형 사이즈라지만 그닥 입어볼 생각은 안 듭니다.;;;



먼저 보이는 제품들을 다 빼내면 그 아래에 초전집 책자와 빌드 전 폼&미소라 양면 포스터가.

우선 작년 한정판에 들어있던 종이공작 장난감 같은게 빠진 점은 좋은데, 그래도 가격과 사이즈에 비하면... 초전집 책자의 표지가 최종폼으로 나온다는 점을 뺀다면, 테레비군 한정DVD에 나오는 라이더 관련 제품까지 컴플릿할 생각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다지 추천을 못 하겠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2016. 11. 6. 21:20

전에도 한정판이 몇권 나오긴 했었지만 부록이 칸타타 인형이나 

마스킹 테이프 같은 것이어서 그다지 땡기질 않아 패스했었습니다.


그런데 관련 소식을 보니 현재 연재잡지 및 단행본 띠지의 응모권을 모아서 보내면 

비매품 특별 단행본 2종류 중에서 하나를 보내준다는 행사를 하고있고, 

잡지 응모 서비스로 세인트 영멘 오리지널 도시락통 서비스도 하고있다는데....


국내에선 그런 잡지 서비스에 응모하기 어려운지라 신청 못 하는게 아쉽기도 하고,

또 이번 한정판의 부록에는 새로운 일러스트를 사용했다고 해서 구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최초의 만찬 런쳔매트'




단행본과의 크기 비교.



만화 내용도 최근 '일본 문화 모르는 외국인 예수' 관련 소재는 좀 많이 식상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13권에서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씨와 함께 하계에 온 붓다의 어머니 마야 씨나, 

성인 2인조가 옆집과 아랫집에 미치는 영향, 천계에서 묵시록으로 '종말물'작가로 인기인 요한, 

비둘기 모습으로 개그치시는 '아버님' 등 다양한 소재가 나온게 재미있었습니다.


Posted by 니킬
2016. 5. 30. 21:14

GA 예술과아트(이하략)의 연재 종료 무렵에 예고가 나왔던 

GA 관련 내용들을 모은 화집이 발매되어 구해봤습니다.




챕터1에서는 잡지 표지, 단행본 표지, DVD나 블루레이 박스의 

커버 일러스트, 각종 판촉용 일러스트들이 실려있습니다.




각 점포별 특전으로 나와서 구해보기 어려운 일러스트들도 있고, 

일러스트마다 코멘트가 달려있는 점도 좋더군요.




챕터2에서는 미술 소재 관련된 내용으로 한 편당 

한 페이지 만화인 GA材置き場가 모여있습니다.




총 44편으로 이것만 해도 꽤 분량이 됩니다.




챕터3에서는 작품 전반에 대한 작가 코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각 캐릭터별로 제작이나 전개 과정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고,




코믹스도 각 화별로 내용에 대한 코멘트가 정리되어있더군요.



볼 거리, 읽을 거리 양쪽다 충실한 화집인지라, GA 작품의 팬이거나 

작가 분의 팬이라면 그냥 일단 하나 구해볼 만하겠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2016. 1. 8. 19:53


혈계전선이 연재되던 잡지가 폐간되고 새로 만든 잡지에 이어서 연재하면서, 내용은 그대로이지만 

작품 명칭에 Back 2 Back이란걸 붙이면서 다시 1권부터 단행본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잡지가 몇개월에 한 번씩 나오는 물건인지라 새로 나온 후로 얼마 안 나오긴 했지만, 

그 전에 냈던 출장판 같은 작품들도 싹 다 같이 실어서 단행본 분량을 채워놓았더군요. 

그 덕분에 명칭이 바뀌어도 새로운 작품이란 느낌은 더더욱 안 들고있습니다.(.....)


분위기나 내용이나 이전과 그대로이니 혈계전선의 팬이시라면 이어서 즐기실 수 있겠는데, 

과연 애니메이션이 끝난 지금 국내에는 정발이 잘 될지가 좀 불안하긴 합니다.;;




p.s 속표지에는 개그가 없이 얌전하게(?) 나왔더군요.




Posted by 니킬
2015. 12. 21. 22:59


전에 하비재팬에서 냈던 가이무의 완전독본책이 만족스러웠던지라, 

그 뒤를 이어 올해 나온 드라이브의 독본책도 입수해보았습니다.




먼저 메인캐스트 인터뷰로 신노스케, 키리코, 고우, 체이서, 하트, 브렌, 메딕, 크림, 

혼간지 과장 역의 배우들 개별의 인터뷰가 2~4페이지씩 실려있고, 

그밖의 특상과 멤버들은 Q&A형식으로 2페이지에 몰아서 실려있습니다.




그 다음은 슈트액터들의 인터뷰가 드라이브 역의 타카이와 세이지X와타나베 준, 

체이서 역의 이와이 야스히코, 하트 역의 오카모토 지로, 

메딕 역의 오구라 토시히로 X 브렌 역의 사토 다이스케, 

골드 드라이브 역의 오카다 카즈야 순서로 나와있습니다. 




메인 스태프 인터뷰로는 오모리 타카히로 프로듀서 X 각본가 산죠 리쿠 X 각본가 하세가와 케이이치,

타사키 류타 감독, 시바사키 타카유키 감독, 이시가키 히로후미 액션감독, 

오시마 슈이치 미술감독의 인터뷰에 그 밖의 감독과 각본가들을 더한 Q&A 등이 실려있습니다.




캐릭터 비쥬얼 메이킹에서는 특촬감독이나 특촬 슈퍼바이저, 시각효과, 

반다이 보이즈토이사업부, 이시노모리 프로의 당담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각 장면마다 어떻게 CG를 합성해 합성화면을 만드는지라거나, 




라이더의 슈트와 아이템들의 디자인,




괴인인 로이뮤드들의 디자인에 대해 실려있습니다.


각 인터뷰들만 봐도 읽을 거리가 풍성한데다, 전에 나온 피규어왕 드라이브 특집호에선 

나오지 않았던 로이뮤드들과 일부 라이더들의 일러스트들도 실려있는지라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팬이라면 꼭 구해볼만한 물건이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2015. 12. 14. 20:35


극장판 이후로 한동안 조용했다가 최근 전시행사에서 신작영상이 공개되는 등 다시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잡지에 연재되던 마수편이 단행본으로 나와서 구해보았습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코믹판 쿠우가는 일단 본 김에 계속해서 보고있긴한데....


'이노우에 씨가 아동층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취향대로 쿠우가를 쓰면 어떤게 튀어나올까'라는 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거나, '나는 특촬팬으로서 관련된 작품들은 다 파악해봐야지' 같은 생각을 갖고계신 분들이라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혼자 죽을 순 없다


농담이 아니라 처음 1권만 봤을 때는 이게 뭥미 싶었지만, 3권까지 쭉 보다보니 이게 계속해서 괜찮아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나 혼자만 죽을순 없엉


거기에 오리지널 설정인지 그론기의 영석을 이용한 인체실험을 통해 아기토가 튀어나오는 등 타작품 간의 크로스오버를 염두에 둔 듯한 전개가 나오는 점도 흥미진진한 점도 있습니다.크로스오버에 오리지널 전개가 나온다고 무조건 명작이면 디케이드는 우주명작이 되었겠...




이번에도 건재한 속표지 개그.



TV판 후반에 마도카가 개편한 세계를 무대로 한다고 해서 이래저래 기대를 많이 했는데... 처음에 마미, 사야카, 쿄코 셋이 서로 협력하면서 마수들과 싸우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만 아니나다를까 히토미의 고백이 얽히니 바로 사야카가 골로 가는 익숙한 전개가.(.....)


그 장면에서 TV판에서 호무라가 정신을 차리는 장면으로 이어지는건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계속 셋만 나오고 있던지라 그 자리에 호무라가 있는게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아쉬웠습니다.


마수들도 TV판에선 똑같이 생긴 녀석들만 우글우글 나와서 털리는 장면만 나오고 극장판에선 이름만 언급되고 마는지라 별거 아닌 인상이었는데, 여기서는 각기 다른 생김새의 대형 마수가 나와서 어지간한 마녀들 못지않게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극장판보다 이전의 시간대인지라 큐베가 마도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도 그럼 최소한의 근거로 시간 마법이라도 써보라면서 전혀 안 믿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호무라가 검은 날개(?) 비슷한걸 쓰면서 일반 마수들을 쓸어버리는걸 보며 깜짝 놀라는 등 인식이 조금씩 바뀌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수편은 결국 극장판으로 이어질 결말이 나겠고, 연재되는 잡지가 매달 나오는게 아닌지라 다음 단행본도 언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차후의 전개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Posted by 니킬
2015. 9. 7. 21:46


지난달 중순에 나왔습니다만 다른 책하고 같이 주문하다보니 이번달 초에 구해서 이제서야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에피소드 세 편이 실려있습니다만... 비망록에선 불운한 청년, 추천문에선 미술관 경비원으로 각 권마다 에피소드 구별에 상관없이 공통된 일인칭 화자가 정해져 있었고 그 캐릭터 주위로만 나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각 에피소드별로 사건을 당담한 경찰의 경부라거나 용의자 등 다른 캐릭터가 돌아가면서 나오는지라 좀더 다양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번에는 경찰 측의 의뢰나 소개로 망각탐정이 각 사건에 관여를 하게되어 트릭을 풀거나 다잉메세지를 해석하는 등으로 무난한 내용입니다만, 다 해결된 후에 피해자가 탐정의 추리마저도 뛰어넘는 의도를 남겼다는걸 알게되거나 사건 해결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의 기억과 감정도 일부러 리셋시켜버리는 망각탐정을 보고 당담 경부가 잊을 수 없는 기분을 맛보는 등 살짝 뒤튼 끝맛이 느껴지는게 살짝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찰 측에서 망각탐정을 보는 시각이 나온 것도 재미있더군요. 비망록의 경우에는 망각탐정이 일류까지는 아니지만 유능하고 빠르다는 정도의 인상이었는데, 경찰조직에서는 망각탐정이 상당히 유능한데다 비밀엄수도 확실한지라 의뢰를 심심찮게 맡기고 상층부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물론 의뢰를 맡길 때는 몇 단계씩 거치면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는 등의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절차를 걸쳐 현장에서 탐정을 만난 경부들의 감상도 재미있더군요. 이번 권에서 쿄코 씨도 자신은 돈의 노예라고 자처하거나, 수사 의뢰를 안 받은 경우에는 경부가 밥이나 술을 사줘도 별도로 착실하게 정식으로 의뢰를 받아서 의뢰금을 챙겨가는 등 비위를 맞춰주려고 노력한 경부의 입장에선 나름대로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준지라 경부들이 다들 비용에 대한 언급을 한마디 씩은 빼놓지않는게 또 개그였습니다.


시리즈 다음권인 오키테가미 쿄코의 유언서는 10월 초에 나올게 정해져서 예약 중이고 그 다음권인 퇴직원은 12월 예정,비망록은 10월에 드라마 방영이 예정되어있다고 하는지라 이 시리즈도 이야기 시리즈처럼 사골화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점점 옴니버스 식으로 나아가는걸 보면 일정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우려먹기 느낌이 점점 심하게 느껴지는 이야기 시리즈와는 달리 그냥 가볍게 즐기고 넘기는 시리즈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