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만들거나 구했지만 따로 포스팅을 하기 귀찮았던
물건들을 몇 개 꺼내서 적당하게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HG 어스트레이들을 셋 다 꺼내보았습니다.
혼스테이지 액트3는 기둥 파츠 자체를 바꿔끼울 수 있어서
HG의 스커트 파츠에 걸리지 않는다는걸 알고서 꺼내봤는데...
문제는 제가 갖고있던 액트3는 기둥 파츠에서 조인트 파츠를 끼워서
고정하는 테두리가 다 금이 간지라 어떻게든 고정시키려고 하다보니
그 결과 셋 다 어정쩡한 포즈가 되어버렸습니다.;;;
칼레드볼프 세 자루를 장착.
전용 머리를 아직 안 만들어서 레드드래곤은 재현하지 못 했지만
세 자루만 끼운 상태여도 이건 이것대로 괜찮다 싶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라멘트의 푸치샘플 시리즈 중 몇 개 구한걸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에키나카 스위츠'에서 4번 '가족이 기뻐하는 노포의 타르트'.
'세계의 작은 식재'에서 '3. 가벼운 베이글 샌드'
봉지에서 꺼낼 수 있는 베이글 2개, 마요네즈, 햄, 펠로델피아(...) 크림치즈의 구성입니다.
다음은 같은 시리즈의 '6. 화제의 한국식재'.
막걸리에 김, 幸라면, 마켓R(...)과 내용물인 브라우니 두 개입니다.
막걸리의 라벨.
마지막으로 '8. 신경 쓴 스파게티'.
파스타에 소세지, 파르메잔 치즈와 이탈리안 토마토 2개입니다.
해산물 이미지의 라이더가 셋 모인 김에.
그리고 덤으로 경찰 라이더가 모인 김에.
'마법소녀 한 명이 우리를 자꾸 살해하고 있어서 신고하고 싶은데....'
'뭐? 일반 경찰서에서 우주인이니 마법소녀니 하는걸 다룰 거 같냐?'
'우리 SPD는 아리에나이저 관련 범죄를 처리하지. 하지만 그 마법소녀는 그냥 지구제 무기를 든 지구인이고
너희는 항상 룰에 따라 계약을 한다고 하니 어느 쪽도 아리에나이저가 아니라서 우리가 나설 이유는 없겠군.'
'마법소녀는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니, 저희 미확인 생명체 대책반의 관할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마법소녀란건 가이아메모리와 관련이 없는거군.'
'......그럼 우리는 어디에다 신고를 하면 되는거야?'
'나한테 질문하지마!!'
마지막으로 쇼커전투원으로 추가로 몇 개 더 구한걸 찍어보았습니다.
'요즘 신참들은 경례 잘 하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