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리뷰하기 귀찮은 것들을 몇 가지 모아서 가볍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지금의 빅웨이브인 SD 네오지옹.
예의상 SD 시난주를 한 번 태워줬습니다.
그런데 다른 SD 제품들 태워주는게 SD 시난주 태우는 것보다 훨씬 쉬워서,
SD 시난주는 다시 끼워넣을 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두 명의 가면라이더가 모여서 맞서는 것인가……
전투원의 모든 뜻의 그릇인 이 내게!!
SD로 사이즈만 맞으면 뭐든 잘 소화해내지만, 역시 빨간게 가장 잘 어울려 보입니다.
다음에는 S.H 피겨아츠 가이무 시리즈의 꽃길 '온스테이지' 캠페인으로 나온 특전들입니다.
먼저 가이무의 초회특전으로 나온 '칠흑의 스테이지'.
가이무, 바론, 잔게츠, 류겐의 문양이 금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혼스테이지의 베이스와 크기 비교.
다음은 바론의 초회특전인 '금병풍'.
반으로 접혀있는걸 적당히 펼친 다음 양 옆을 적당히 접습니다.
둘을 같이 둔 모습.
마지막으로는 파이즈의 전용 바이크인 오토바진입니다.
피겨아츠에서는 혼웹한정으로 수주를 받아 지난 5월말에 발송되었습니다.
왼팔에 파이즈 액셀을 장착하고 손가락 끝의 은색 등 기존 파이즈에서는 빠져있던 도색이 추가된
파이즈와 같이 있는 세트 버전도 나왔지만, 저는 그냥 오토바진 하나만 있는 쪽을 구했습니다.
부속품은 오토바진 본체 외에 무기 겸 바이크의 앞바퀴가 되는 버스터휠,
바이크일 때의 포로모션을 중시한 형태의 교체용 머리, 바이크 모드일 때
뒷바퀴를 바이크 본체에 고정하는 용도의 투명 파츠와 투명 받침대,
파이즈 케이스와 케이스용 어태치먼트 파츠, 버스터휠 용 손잡이 파츠,
오토바진과 파이즈의 교체용 손 파츠 등이 있습니다.
파이즈 케이스.
옆부분도 조형되어있습니다.
내부의 디테일.
기존 피겨아츠 파이즈의 부속품인 파이즈 기어는 들어가지 않더군요.
버스터휠.
무기로 쓸 때는 한쪽 축을 빼내고, 반대쪽 축에 손잡이 파츠를 끼웁니다.
버스터휠의 잘못된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