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쪽에도 폴리캡을 넣을 수 있도록 틈이 나있는지라, 허리를 분리시키고 연결할 축을 런너 조각(파란색) + 퍼티로 고정시켰습니다. 다리를 벌린 자세로 고정되도록 가랑이의 연결축이 비스듬하게 달려있던지라, 이쪽도 잘라내고 런너 조각 + 퍼티로 새로운 연결축을 고정시켰지요.
스커트 부분은 프론트와 사이드를 분할시키기도 어려워보여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가동에 방해가 안 되도록 그냥 통째로 썰어서 허벅지 위에 퍼티로 붙여버렸습니다. (.......)
발목 쪽도 다리를 벌린 자세가 되도록 연결 부분이 끝에 치우쳐 있는지라, 가운데로 오도록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