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피그마 린의 사진을 찍어볼 때 고양이와 같이 두고 찍어보지 못했던지라,
적당한 사이즈의 고양이 모형을 몇 개 구해서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몸통이 반으로 나눠져서 자석으로 연결된 마그네코를 구해보았는데.....
금속으로 된 물건에 앞뒤 몸통을 따로 붙여두면 위치에 따라서
롱캣(?)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건 패스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스마트폰 받침대로 나온 고양이 모형을 구해보았습니다.
흡반이 달려있긴 하지만 투명하고 포즈가 독특해서 재미있더군요.
명칭이 앞다리로 막고있는 쪽은 '여기는 내가 막겠어! 너는 먼저 가라냐!!',
등으로 막고있는 쪽은 '여기는 내가 막았다… 너는 행복해져라냐…'라는데,
흡반이 좀 약해서 조금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세워두긴 애매한 느낌입니다. ;;;
캐릭터의 설정이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양이랑 가까이 있으면 알레르기로 고생을 한다는 설정이라는지라,
알레르기가 안 생길거 같은 느낌의 고양이 모형을 같이 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