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덴오의 덴라이너 시리즈가 나온데에 이어 올해에도 식완으로 발매된 키바의 배틀드래곤 시리즈.
한 세트에 2종으로, 캐슬드란이 들어있는 것과 슈드란과 파워드이쿠사가 같이 든 것 두 가지.
......전부 뜯고나서야 파워드이쿠사 쪽에 불량이 있다는걸 발견한지라, 그냥 캐슬드란 쪽만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클릭-계속해서 보기슈드란과 파워드이쿠사는 일부에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지만,
캐슬드란은 건물 옆의 흰색과 일부 녹색, 금색 부분이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DX제품과의 차이점 하나. DX는 눈을 감고있었지만, 여기서는 뜬 상태입니다.
꼬리도 튼실하게 있어서 파워드이쿠사에게 물려줄 수 있지요.
입에 포트를 끼워준 다음, 턱 아래에 튀어나온 레버를 눌러주면 튀어나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포트들은 배에 있는 뚜껑을 열고 끼워둘 수 있습니다.
바퀴의 옆쪽에 튀어나온 부분은 바퀴가 돌아갈 때, 다리 파츠를 들어올려 걷는 것처럼 보이게합니다.
DX같은 크레인 기능은 없지만, 등 위의 미니드라도 움직이긴 하지요.
미니드라 뒤에 있는 집(?)의 지붕은 특별한 고정 부위가 없고,
그냥 얹혀있기만 한지라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떨어지는게 조금 문제.
하지만 그 덕택에 파워드이쿠사를 극 중에서처럼
정면을 향해 올려둘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상품 설명에서는 정면이 아니라 옆을 향해 올려두는 것이 디폴트)
마지막으로 슈드란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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