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옵티머스 사령관과 더불어 인기를 양분한 진정한 주인공, 범블비.
(어쩌면 사령관 님보다 더 위일지도)
영화를 볼 때 처음 나온 고물차 버전을 보고선 뭔가 좀 다르네~ 싶었는데, 이게 또 그런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버릴 줄은 정말 몰랐지요. 어쨌든 정말 마음에 든 캐릭터입니다.
- 계속해서 보기(클릭) -우선 간단하게 비클모드 상태부터 보겠습니다.
차량의 앞뒷면. 헤드라이트가 파랗지 않은게 조금 아쉽습니다.
앞뒤 창문과 좌우의 차문은 전부 클리어 부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차 문짝 테두리 쪽의 도색이 약간 거시기한 곳도 있지만, 이 정도는 허용범위.
이런 변형 기능이 있는 제품에서 안 보면 아쉬운 밑바닥.
아래 쪽의 양 발바닥 사이에는 무기가 끼워져 있지요.
변형구조 덕분에 양쪽 차문을 여는 것도 가능.
(클릭하시면 조금 더 커지는 로봇모드의 앞뒷모습)
다리의 대부분이 오토모핑 변형 기구로 되어있어서, 다리 쪽의 가동은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밖에 없습니다. 대신 팔 쪽은 팔꿈치 가동은 기본에 손목도 돌릴 수 있어서 이런저런 포즈를 잡기에 좋습니다.
양 어깨와 고관절, 허리는 볼조인트로 되어있는데, 바리케이드처럼 혼자선 서있기도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이쪽도 조금은 불안한 강도입니다.
무기를 들려준 상태에서는 어깨가 잘 버티질 못하더군요...(볼조인트의 비애)
총신을 벌려주면 안에서 클리어로 된 칼날이 전개됩니다.
바리케이드와 즐거운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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