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 7. 18. 20:08



파이널 어택라이드 캠페인은 피겨아츠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디케이드의 필살기 파이널 어택라이드를 쓸 때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5월에는 1회로 '파이널 어택라이드 이펙트 파츠 3장 + 연결축 2개'를, 6월에는 전용 혼스테이지를 선착순으로 구입한 수 만큼 주었다고 합니다.

극 중에서 보통 파이널 어택라이드를 쓸 때 카드가 10장이 전개되므로, 3 * 4 = 12로 2장이 남긴 하지만 4세트를 구했습니다.




이펙트 파츠의 크기는 반다이 카드더스의 카드 크기보다 더 크더군요.

 



연결축 파츠는 사진처럼 두 개가 연결된 상태로 들어있는데,
각 파츠 가운데에 스탠드를 연결하도록 3mm 구멍이 있으며
구멍 앞뒤로 이펙트 파츠를 끼울 수 있는 틈새가 비스듬하게 나있습니다.


 


문제는 저 틈새가 이펙트 파츠를 끼울 때는 표면에 코팅된 비닐이
까지도록 뻑뻑하건만 정작 끼워진 파츠를 고정해두는 힘은 별로 없어서,





이펙트 파츠를 끼운 상태로 조금만 나눠도 좌우로 흔들려서 삐뚤빼뚤 해지는데다,
툭하면 후두둑 빠져버리기까지 좀 많이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냥 저 파츠를 이용하느니, 디스테이지에 포함된 말풍선 고정용 파츠를 이용하는게 훨씬 낫겠더군요.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