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에서 1/12 사이즈의 가동피규어용 액세서리로 작년 말에 발매한 학교의 책상과 의자 프라모델입니다.
구멍에 끼울 부분이 구멍보다 두껍게 나와서 잘 안 끼워지거나, 구멍 둘레가 너무 얇아서 끼우기만 하면 하얗게 일어나는 등 조립시 조금 성가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액세서리 용으로 구입하기에는 적당히 알맞다 싶습니다.
같은 시리즈로 방의 책상과 의자도 나왔지만, 이쪽은 책상과 의자 사이가 피겨아츠를 앉히기엔 조금 좁다는 이야기가 있는지라 이쪽만 시험삼아서 2세트만 구해보았지요.
조립설명서는 패키지 뒷면에 인쇄되어있습니다.
런너 두 장으로 책상과 의자 하나씩 만들 수 있으며,
같은 런너가 세 개씩 있습니다.
그 외에는 교실 바닥 무늬의 종이가 한 장 있습니다.
책상과 의자의 다리 밑 부분은 검은 색으로 칠해달라고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만 패스.
1화에 나온 장면을 비슷하게. 역시 두 세트만으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는지라 기회가 되는데로 여러 개를 구입하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피겨아츠가 둘 다 다리를 쳐들고있지만, 그냥 의자에 앉은 자세로도 두 다리가 책상 밑에 들어갑니다.
구멍에 끼울 부분이 구멍보다 두껍게 나와서 잘 안 끼워지거나, 구멍 둘레가 너무 얇아서 끼우기만 하면 하얗게 일어나는 등 조립시 조금 성가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액세서리 용으로 구입하기에는 적당히 알맞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