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Figma2016. 7. 30. 09:06

예술작품을 액션피겨로 만드는 테이블미술관 시리즈의 세번째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이 발매되어 구해보았습니다.


원래 안 움직이는 조각상을 기반으로 해선지 가동성이 다른 피그마들보다도 

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 시리즈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너무 자유로운 여신상' 시리즈도 그렇고 익히 알고있던 예술작품을 가지고 

마음대로 포즈를 잡는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즐길 수 있더군요. 


원래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더운지라 조명 켜두는 것도 

고역으로 느껴져서 그냥 폰카메라로 간단하게 몇장만 찍어보았습니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학생들.


어느 부위를 보는지와는 딱히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고대 그리스에서는 

작고가는걸 선호하고 크고 굵은걸 야만으로 여겼다고 하더군요.




Don't....... Blink?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