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파이터즈 관련 제품들 중에서는 극 중에 나온 프라모델 뿐만 아니라 그 프라모델이
사용하는 무기나 장비를 자유롭게 커스텀할 수 있도록 별도로 발매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나오는 제품들 중에서, 해골 무늬가 돋보이는게 마음에 들어서 스컬웨폰을 구하려고 했는데....
한 패키지에 단검과 권총은 두 개가 들어있지만 장검과 창은 하나씩이어서 결국 두 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물건들 중에서 해골 무늬가 어울리겠다 싶은 물건들을 꺼내다가 장착시켰습니다.
칼날을 실체검의 칼날처럼 은색으로 칠할까 했는데, 건담베이스에서 샘플 용으로 전시한 것을 보니 칼날을
빔처럼 보이도록 분홍색으로 도색한게 또 어울려보이는지라 어떻게 칠할지 생각해봐야겠다 싶습니다.
백팩(?)에 달린 가동 암은 두 개 분량을 하나에 전부 몰아서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어태치먼트 파츠 중에 조인트가 가운데에 하나만 있는걸
끼웠더니 등 가운데에 구멍이 하나 있는 피그마에도 써먹기 좋겠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