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워즈 관련 상품들이 다양하게 발매되고 있는 가운데,
R2-D2와 C-3PO 두 가지를 어떤 것으로 구할까 비교해보다
반다이에서 1/12 사이즈 프라모델로 낸 R2-D2 & R5-D4를 구해보았습니다.
여러 색을 맡은 A런너와 베이스 두 장.
흰색의 B1, B2 런너.
은색의 C1, C2 런너.
수전사식 데칼과 씰 두 종류가 들어있습니다.
부품 색분할도 꽤 잘 되어있고 데칼이나 씰만 다 붙여도 본체의
어지간한 부분도색 포인트는 거의 다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그냥 은색 런너에 실버 스프레이를 뿌리고 먹선만 넣은 다음
씰 중에서도 줄무늬나 면적이 넓은 것만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다리의 가동.
몸통 안에 수납된 가운데 다리는 머리를 뽑아낸 다음 밀어서 꺼냅니다.
몸통 각 부위의 커버 파츠를 전개된 상태의 것으로 교체하고 각 장비들을 구멍에 끼울 수 있습니다.
R5-D4 몸통 양 옆의 붉은 부분은 부품 분할이 된게 아니라 씰을 붙이는 방식인데,
전개된 상태의 파츠에 붙일 붉은색 씰의 분량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베이스는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피겨아츠 아버님과 같이.
프라모델은 1/12 스케일을 지키고 있지만 피겨아츠는 약 1/12로 실제로는 1/12보다 더 작습니다만
아스트로맥 드로이드의 생김새 덕분에 같이 둬도 위화감이 그렇게 심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