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2013. 1. 6. 20:44


류우키 서바이브에 한 달 앞선 지난 11월에 발매되었는데, 극 중에서도 류우키 서바이브보다

 먼저 등장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발매 순서에도 뭔가 의미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기분이 듭니다.


 

   

윗쪽 블리스터에는 본체와 다크바이저 츠바이, 

다크블레이드 두 종류와 각종 손 파츠들이 들어있으며



아랫쪽 블리스터에는 망토의 파츠와 어드벤트 카드들이 

들어있고 뒷면에 전용 혼스테이지가 테이프로 붙어있습니다.



밑쪽 블리스터의 뚜껑에 왼손 파츠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망토와 다크바이저 츠바이를 끼우지 않은 상태.








빛을 비춰보면 바이저 안의 눈 부분이 비쳐보입니다.



어깨장갑은 어깨 위에 연결된게 아니라, 몸통 안쪽의 파츠에 연결되어있습니다.



파츠의 연결부위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지는 않았지만, 어깨장갑이 

잘 움직이게 않게 되어서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 어려워졌습니다.



망토의 연결 부분.

윗쪽 망토(왼쪽)에 있는 구멍에 아랫쪽 망토(오른쪽)의 볼조인트를 끼우고, 본체의 등에 

있는 구멍에 윗쪽 망토의 연결부위(여기서는 L이 새겨진 곳)를 끼우는 방식인데...


윗쪽 망토을 본체에 연결하는 부위의 고정력이 좀 약합니다. 망토를 가동축에 대해 

수직으로 움직일 때는 괜찮지만, 연결부위가 애당초 비스듬한 각도로 되어있는데다 

밑의 볼조인트를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옆 방향으로 힘이 주어지게 되지요. 


거기에다 망토가 잘 연결되어있어도, 망토가 좌우 한쪽씩 두 개의 파츠가 연결되다보니 

망토의 무게 자체가 짐이 되어서 그냥 세우기보다 스탠드를 이용하는 쪽이 편합니다. 


어깨장갑의 연결도 그렇고, 디자인을 중시하면서 다른 부분을 놓친 느낌이 듭니다.



망토의 가동.



벨트의 카드덱.



발바닥의 무늬.



다크바이저 츠바이(에서 다크블레이드를 빼낸 상태인 다크실드).



카드 장전부의 덮개를 벗기고 속에 넣은 카드를 빼낼 수 있으며, 

양 옆의 활을 벌려 슛벤트 다크애로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크블레이드.


다크바이저 츠바이에 수납된 짧은 상태와 뽑아낸 후의 긴 상태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칼자루에 카드장전부의 개폐기믹이 있습니다.



어드벤트 카드. 

전부 7장이 있습니다.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