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0. 11. 21. 09:52

홍대 유포테이블 카페의 좋은 점이, 일본 극장에서 유포테이블 작품이 개봉 중에 극장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일부를 들여와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헤븐즈필 관련 제품들 중에는 흑건 볼펜에 이어서 버서커의 도끼검 볼펜이라는 볼펜들이 나왔고, 둘 다 유포테이블 카페에 들어와서 우선 도끼검 볼펜을 구해봤습니다.


종이로 된 케이스. 나름 고급감이 드는 느낌입니다.


케이스 내부. 왜 이렇게 꽉 채워뒀나 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볼펜 재질이 아연합금이라고 합니다. 들어보니 좀 묵직합니다. 이걸로 글씨를 쓸 생각은 그다지 없었지만, 쓸려면 손목에 힘 좀 줘야겠다 싶습니다.


일반 볼펜과 같이. 무기 모양의 재현을 중시해서 글씨를 쓰기위해 쥐는거 자체가 좀 불편합니다.;;;
볼펜 심 때문에 자루 부분이 약간 굵어진 것도 아쉽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식품으로 보면 괜찮으려나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20. 10. 16. 21:55

모모타로스는 피겨아츠 시리즈의 거의 초기 시기에 일반판과 DX판 두 가지로 나왔었는데...초기 제품답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지라 리뉴얼이 나오길 기대했었습니다.
한참 후에 네가타로스가 발매되어 거기에 맞춰 리뉴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더 시간이 지나 진골조제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부속품은 본체와 교체용 손 파츠, 칼과 커피컵, 받침대가 들어있습니다.



컵과 받침대에는 극 중의 무늬가 인쇄되어있습니다.
그나저나 다시 봐도 커피는 참 독특한 색깔이다 싶습니다.



진골조제법답게 조형도 잘 나왔지만, 가동도 잘 되는지라 팬이라면 아무튼 구해둬야할 아이템이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20. 9. 19. 20:27

오늘이 배트맨 데이라고 해서, 전에 구해두었던 이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원작 코믹스를 보지 않았지만, 맨 얼굴 파츠에 같은 작품에 나온 슈퍼맨(발매연기 했지만;;)에 이어 며칠 전엔 죠커도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 등 라인업도 좋아서 구해보았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멋진 일러스트가.



망토는 철사가 가장 끝 테두리와 바로 다음 안쪽 단에 좌우 2개씩 총 4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래플 건은 좌우 쥐고있는 손 파츠에 발사 전후의 끝 부분 파츠를 끼워주는데... 고정력이 생각보다 약해서 걸쳐주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두가 좋아하는 배트 착지 포즈.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