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2011. 12. 16. 20:31

버스의 전투지원유닛인 CLAWs 세트.


패키지의 두께는 평균적인 두께와 같지만 높이가 낮고 폭이 넓습니다.



색깔이 다른 일부 부위만 도색이 되어있고 대부분을 사출색으로
처리한데다 색상도 밝은 회색이어서 여러모로 아쉽더군요. 

그 사출색을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보면 메탈실버에 얼추 비슷하게 보이기는 하는데... 
조명을 비추면 바로 차이가 확 나는데다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드는지라
그냥 어두운 회색으로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극 중에서 셀메달을 넣어 들고다녔던 우유통.
CLAWs 세트 쪽과는 달리 전체에 메탈릭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뚜껑을 열 수 있으며 안에는 셀메달이 찬 상태가 재현되어있습니다.
셀메달 파츠는 안에서 붙어있어서 빼낼 수 없더군요.


고릴라 캔드로이드의 캔 모드와 애니멀 모드.



- Breastcannon
 
브레스트캐논의 앞뒷면.


버스에 원래 달려있는 가슴 파츠를 떼어낸 다음 브레스트캐논에 끼우는 조인트가 달린 접속 파츠로 교체합니다.  






팔 쪽의 유닛을 장착할 때는 공통적으로 손을 뽑아내고 팔에
커버파츠를 끼운 다음, 유닛 안에 있는 구멍에 손목관절을 끼웁니다.
 
그냥 유닛을 장착하기만 한다면 커버 파츠를 안 끼워도 상관없기는 하지만,
좌우에 튀어나온 부분이 팔이 유닛 안쪽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을 시켜줘서
팔 장갑의 도색이나 클리어 파츠가 쓸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Drillarm


드릴암의 좌우면.

드릴 부분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 Cranearm


크레인암의 좌우면.


중간의 연결부분은 볼조인트로 되어있어 팔꿈치의 가동에 맞춰서 옆으로 살짝 돌릴 수 있습니다. 




크레인의 끝부분은 잡아당겨서 약간 늘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코드 부품을 연결하는 것으로 훅을 사출한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 Catepillarleg


발 끝부분이 약간 가동하지만, 원래 디자인부터 좌우로 다리 전체에 걸쳐 캐터필러가 이어진 

모습이다보니 끝부분만 움직이는 것으로는 접지력 향상에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장착을 할 때는 손 쪽처럼 발목을 뽑아내고 다리에 커버 파츠를 끼운 다음,


발목의 구멍에 안에 나와있는 조인트가 들어가도록 끼웁니다.







- Shovelarm


집게의 아랫쪽을 벌릴 수 있습니다.


쇼벨이지만 집는 것보다는 휘둘러서 넓은 면적으로 두들기는게 더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 Cutterwing


컷터윙의 앞뒷면.



가슴 쪽과 마찬가지로 버스의 등 파츠를 떼어낸 다음 컷터윙 접속 파츠를 끼워줍니다.








- Birthday




6종의 유닛을 전부 장착한 상태인 버스데이.
 
......이렇게 가동 입체물로 나온 것을 직접 만져보니, 어째서 가멜이 거의 늘 상반신의 장갑이 벗겨진 
상태로 나왔는지와 마찬가지로 왜 이 상태에서의 전투신이 적었는지 대충 이해가 되더군요.;;;



- CLAWs sasori


크레인 끝에 드릴암 접속 파츠를 끼운 다음 손목에 끼우듯이 드릴암에 연결합니다.
팔이 들어가는 부분을 가리기 위해 팔뚝 쪽의 파츠를 떼어내고 유닛 파츠를 끼워주면 이쪽은 완료.
 

브레스트 캐논의 포신과 양 손잡이 끝에 접속파츠를 끼우고


그냥 위치에 맞춰 끼워주면 됩니다.







땅을 파는 자세를 재현해보려고 했는데... 드릴암과 크레인암의 연결부분이 가동하지 않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조형은 괜찮게 나왔습니다만 표면의 질감을 전혀 살리지 못한 사출색에 어디까지나 버스의 지원유닛이란 점에서,
버스의 팬이거나 오즈 쪽 관련상품을 전부 모을 생각이 아닌 이상은 굳이 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2. 11. 22:33

오즈의 콤보들 중에서 중량계 콤보로 근거리형 파워파이터로서 등장하였지만... 
 
나중에 브라카와니 콤보가 양 팔에 실드를 달고 나와서 방어력 특화라는 이미지를 가져가선지, 
후반부로 가면 적들이 여럿이서 덤빌 때 그냥 얼른 두들겨맞기 위한 콤보라는 인상이 들더군요.;;;


부속품은 오즈 사고조 콤보 본체 외에 오스캐너, 메다쟐리버와 
편 손, 오스캐너와 메다쟐리버 용 손이 각각 한 쌍씩 있습니다.









-사이헤드
 

얼굴 앞면부는 붉은색 클리어 파츠에 되어있으며 양 눈인 사이아이와 
이마 가운데의 오쿼츠만을 남기고 흰색과 검은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고릴라암
 

팔꿈치 관절은 고리바곤의 부피 때문에 굽히는게 90도 정도로 제한되어버립니다.


사람의 실제 팔은 손목을 돌리면 팔뚝도 그에 따라서 같이 돌아가지만, 이런 저가형 피규어에서는 그런게 
재현되지 않으니 고릴라처럼 가슴을 두드리는 포즈를 잡을 때 주먹만 돌아가고 팔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기에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고리바곤 자체를 90도 돌려서 끼우려고 하면.... 


고리바곤의 파츠를 분리해보면, 팔뚝 안쪽에 닿는 파츠의 내부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팔뚝에 나있는 구멍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90도 돌려서 끼우는 경우에는 팔뚝에 저 구멍이 없기 때문에, 고리바곤이
팔뚝에 제대로 고정도 되지않고 꽉 맞물리지 않아서 사이에 틈이 남게 됩니다.



-조우레그
 

조우레그의 경우 당초에는 즈오 스톰프란 기술을 쓸 때 양 다리의 뒷면을 맞붙이는 기믹이 있었지만 
실제 영상에서는 생략되어버린지라,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기믹이 없습니다.
 

필살기가 킥이 아니여선지, 밧타레그나 콘돌레그와 달리 발바닥에 무늬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1. 6. 10:45


쇼와 라이더 중에서 신1호에 이어 발매된 아마존.
 

 


신1호의 경우 킥 이펙트 파츠의 크기 때문에 패키지의 두께가 늘어났지만
아마존의 경우에는 다른 것들과 비슷한 평균적인 두께로 나왔습니다.












가슴장갑은 좌우 둘 다 가운데에서 볼조인트로 연결되어있어 제각각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왼쪽 팔에서 기기의 팔찌를 떼어낸 상태.




가가의 팔찌는 기기의 팔찌와 결합된 상태로만 들어있습니다.




콘돌라는 그냥 분리된 상태의 것과 로프로 변형된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로프는 연질소재로 되어있어 휘어지긴 합니다만 조금 불안하더군요.




입은 고개를 위로 쳐들어야 크게 벌려지는 느낌입니다.




발바닥의 무늬.




이펙트 파츠는 좌우 사이에 전용 오른손 파츠를 끼워서 사용합니다.
손가락이 펼쳐진 만큼 파츠가 손에서 안 빠지고,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팔이 쳐지지도 않더군요.





(그릇은 다른 식완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0. 28. 23:18


파이즈 시리즈에서는 우선 파이즈, 파이즈 액셀폼, 파이즈 블래스터폼으로 
파이즈가 전 종류 발매된 다음으로 이어서 카이저가 발매되었습니다. 



패키지에서는 슈트의 검은색과 포톤스트림의 노란색, 헬멧 눈 부분의 보라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속품을 보면 쥐는 손이 파이즈와 달리 양쪽 전부 있고, 각 무기들은 벨트에 장비할 때의 것이 따로 갖춰져 있습니다.












카이저 블레이건의 건 모드와 블레이드 모드는 끝부분을 바꿔끼우는 것으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벨트 용의 것과 비교.




벨트에서도 파이즈 때와 달리, 벨트에 장착된 카이저폰을 열어 
코드를 입력하는 상태의 것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카이저의 장착자 쿠사카 마사토의 특징적인 포즈인 오른손으로 
목 주위를 만지는 포즈를 재현하기 위한 전용 오른손도 있습니다.




드롭킥으로 쓸 겸 발바닥의 무늬 확인.




(장착변신판 카이저의 헬멧과 비교)
 
피겨아츠 카이저의 문제점을 살펴보자면.... 우선 눈 색깔이 보라색이 아닌 점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보다도 걸리는게, 원래는 노란색이 X자의 형태가 되도록 
눈 둘레 아래쪽으로도 두 줄이 칠해져야 하는데 그냥 생략되어버린 점입니다.




어깨와 가슴장갑의 라인 굵기가 맞지않게 보이는 점도 약간 아쉽더군요.

어깨 장갑 쪽에선 노란색 위아래로 검은색을 칠했는데, 
가슴 쪽에선 전혀 칠하지 않아서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보입니다.


눈 색깔 쪽은 클리어 보라색이 만들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SIC나 극혼에서도  카이저의 눈 색깔을 클리어 블루로 내고 있으니.... -  그럴 수도 있겠다고 볼 수 있겠지만,
헬멧과 어깨-가슴의 노란색 라인의 문제점은 그냥 주의 태만으로 보이는게 참 찝찝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나의, 너를 향한 마음이다.


마리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자다!




이것도 전부 이누이 타쿠미란 녀석의 짓이다...


도색 품질에 아쉬운 점이 좀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구성이 좋기도 하고, 극 중에서 장착자의 캐릭터가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무조건 없애고 방해하려 온갖 이간질과 술수를 부리는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소노다 마리에게는 환장을 하는 등 여러모로 맛이 간 점이 인상적이었던지라 그 정도 문제점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0. 27. 20:32


파이즈의 중후반부에서 등장한 양산형 라이더인 라이오트루퍼. 
이전에도 아기토의 최종화에서 G5 팀의 존재가 언급만 되거나 류우키에서 얼터너티브와 무늬가 약간 다른 얼터너티브 제로가 같이 나오기도 했지만, 완전히 똑같이 생긴 라이더가 한 번에 여럿이서 등장하는 것은 헤이세이 시리즈에선 처음이었지요.




부속품은 좌우 편 손과 오른쪽의 쥐는 손, 그리고 무기인 액셀레이건 하나입니다.









파이즈와는 같은 체형으로 나왔습니다.

원래 파이즈 때부터 체격에 비해 머리가 좀 작긴 했었지만, 
헬멧 디자인의 차이 때문에 머리가 더 작게 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왼쪽 팔뚝에는 RIOT이 인쇄되어있습니다.




라이오트루퍼가 킥 기술을 쓴 적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발바닥의 디테일은 들어가있습니다.




왼쪽 허벅지의 액셀레이건 홀스터.




총 모드로 변형시킬 때는 그냥 칼날 부분을 앞으로 접어주면 됩니다.
별도로 각 상태를 고정시키는 기구 같은건 없더군요.




파이즈 엣지와 사이즈 비교.











TV판 본편에서는 6명이 몰려나와 주인공 일행을 압박했었고, 극장판에서는 1만명으로(..... 전투를 할 때 화면에 나온건 한 열몇명 같은 기분도 들지만 어쨌든) 양산형답게 여럿이 나오는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액셀폼이 출동하면 어떨까?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0. 7. 18:49


우선은 발바닥의 무늬입니다. ....어지간해선 볼 일이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킥이 필살기인 라이더에게 있어서는 빠지면 아쉬운 부분이지요. 



벨트에서 분리되는 카드덱의 크기.
 

벨트에 끼워두면 고정이 잘 되어있어서 괜찮은데, 
사이즈가 이렇게 작다보니 빼놓으면 잃어버릴까 불안해집니다.;;;




어깨와 팔뚝의 파츠는 무기 등을 장착할 때 분리하고 그 빈 자리에 끼우는 방식인데,
부품 구조상 무릎 쪽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아마 무릎에 바이저가 달린 임페라 쯤 되면 활용하겠지요.



등과 벨트 옆구리 쪽에 있는 것도 류우키에선 뺄 일이 없지만 몸통이나 벨트와는 별도 부품으로 되어있는걸 보면, 등 뒤에 장착할게 있거나 허리에 홀스터 같은게 달린 라이더 경우에 다른 종류의 부품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나이트의 샘플 사진 중에 왼쪽 옆구리에 다크바이저 홀더가 달린 상태와 안 달린 상태의 사진이 각각 있는걸 보면 교체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0. 4. 23:00
피겨아츠의 발목이 처음에는 다이캐스트제 관절로 시작하였지만 점차 볼조인트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최근에 들어서는 새로운 형식의 관절들도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전부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지라 앞으로는 어떤 발목이 메인으로 쓰일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현재까지 어떤 것들이 나왔나 되짚어볼 겸 볼조인트들을 제외한 관절 조인트 세 가지의 생김새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가동성도 비교해볼까 했지만, 같은 관절이어도 발목 둘레의 디자인 때문에 가동이 막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쪽은 패스.




 가장 왼쪽의 발목은 초기부터의 다이캐스트, 가운데는 류우키에서 처음 쓰인 형태이며

오른쪽은 뉴덴오에서부터 나와 쉐도우문, 스트레이트 쿠거, G덴오 등에 쓰인 것입니다.

앞에서 볼 때는 가운데 것과 오른쪽 것이 약간 비슷하게 보이지만,




옆에서 볼 때 오른쪽 것은 그냥 구형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하지만 가운데 것은 윗부분만
둥글고 발에 연결되는 아랫부분은 예전 다이캐스트와 비슷한 연결구조로 되어있지요.


 


그래서 뒤에서 볼 때 예전 다이캐스트와 마찬가지로 고정축이 뒷꿈치 윗쪽에 박혀있습니다.
오른쪽 것은 연결부분이 발 앞쪽 속에 꽂혀있어서 저런 구멍이 보이지 않지요.




P.S 1 : 내년 초에 나올 예정인 포제 경우에는 현재 공개된 사진을 보면 류우키 쪽과 같은 발목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사양 정보조차도 덴오 클라이맥스폼에서 처음에 다이캐스트가 쓰인다고 나왔다가 나중에 수정되었던 전례가 있는지라.....;;

P.S 2 : 볼조인트 발목 쪽은 원형사에 따라 볼조인트가 달린 축의 굵기부터 가동범위까지 천차만별인지라, 라이더 중에서 처음 볼조인트 발목으로 나온 어나더 아기토, 최근에 나온 쇼와 쪽에서 신1호, 두고두고 까이고 있는 오즈, 그냥 랜덤으로 고른(....) 하이퍼 카부토 4개를 두고서 가동범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먼저 안쪽으로 굽혀지는 범위.




앞으로 굽혀지는 범위. 하이퍼 카부토와 오즈가 거의 비슷한 각도가 나옵니다.




뒤로 굽혀지는 범위. 어나더 아기토와 신1호 쪽은 잘 굽혀지는 대신 관절축이 드러나는 반면
가동했다는 티가 안 나는 하이퍼 카부토와 발목 둘레를 감싼 디자인의 오즈는 많이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이 네가지만 비교한 것으로 보면 오즈의 발목도 그럭저럭 가동범위가 나오니 괜찮겠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즈 쪽 발목은 다른 것들보다 고정력이 약해서 멋대로 각도가 틀어져버리는지라 균형을 잡기가 더 어렵습니다.
하나만 그런다면 불량품이 걸렸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콤보의 발목도 그러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9. 17. 18:06


오즈의 최종 콤보로 등장한 프토티라 콤보. (극장판까지 치면 브라카와니 콤보가 되겠지만..... 극장판 용이니 패스)

보라색 코어메달의 강한 힘에 의해 폭주를 하면서 멋지게 등장을 했지만.... 필살기를 쓸 때 나오는 꼬리의 CG 모션이 왠지 탈력계인데다 정신을 차리고서 싸우면 적한테 밀리고, 마지막 회에서도 타쟈돌 콤보한테 등장이 밀리는 등 취급이 좀 미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손목이 본체에 달린 주먹쥔 손 2개를 포함해 총 10개가 있는데, 이 중 6개가 쥐는 손입니다.
그 중에서도 4개는 설명서에서 '무기 쥐는 손'이란 설명이 써있지만 손목 9, 10이라 표기된 2개는 그냥 손목이라고만 나와서 혼웹한정으로 나온 자판기에 들어있는 셀메달을 쥐는 용도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무기 쥐는 손이라고 표기된 두 쌍의 손목의 경우에는 손가락이 벌어진 정도가 약간 다르지만, 설명서에선 메다가브류 액스 모드나 바주카 모드 양 쪽에 다 쓸 수 있다고 표기되어있고 실제로 쥐어줘도 별 차이가 없더군요.









기본적인 가동성은 다른 피겨아츠들과 비슷하지만, 팔뚝 주위의 장갑 생김새 때문에 팔꿈치는 90도까지 굽혀지지 않습니다.



 

메다가브류 바주카 모드(왼쪽) & 액스 모드(오른쪽).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편집 실수로 왼쪽이 액스 모드, 오른쪽이 바주카 모드입니다.


















우바 몰러 나간다~
우바 후리러 나간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9. 10. 17:07


더블의 스핀오프인 더블 리턴즈 액셀 편에서 등장한 액셀의 새로운 형태인 액셀 부스터. TV 방영도 극장 상영도 아니고 대여용인 V시네마에서, 그것도 한 편에서만 나온 것이 상품화되는 것을 보면 이럴 때는 혼웹한정의 의의가 느껴집니다. 이럴 때는. 

 

 

 

 

부속품은 각종 손 파츠와 무기인 엔진 블레이드, 그리고 신규조형된 액셀의 머리 파츠. 

 


 

 

 

 

 

 

 

 

 

 

강화 어댑터 파츠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가슴장갑의 부스터들.

 

 

 

어깨 장갑의 부스터.

 

 

 

정강이 쪽의 부스터들.

 

 

 

발바닥과 발목 주위.

 


 

 

신규조형 머리 파츠(왼쪽)는 기존에 나왔던 액셀에 달려있는 머리 파츠(오른쪽)보다 크기가 작아져서
원래의 이미지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파란색 클리어 파츠 안쪽에 따로 은색을 안 칠한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액셀 트라이얼의 머리 파츠가 기존 액셀의 것과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져서,
셋을 같이 모아놓으면 위화감이 생기는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9. 3. 08:48




 

발목 가동도 안 좋은데다가


 

이펙트 파츠도 안 들어있어서 본체는 괜찮았지만 이래저래 아쉬웠던 오즈 타쟈돌 콤보.

그 이펙트 파츠들만 모은 세트가 혼웹한정으로 1차수주를 받아 발매되었고, 현재는 2차수주를 받고있지요. 



 

패키지의 넓이는 보통 피겨아츠의 2배에 높이도 조금 더 높습니다.




 

원인은 PET제 공작날개 이펙트 파츠.



 

그 덕분에 나머지 부분은 공간이 좀 남아돕니다.





 

공작 캔드로이드는 1cm를 조금 넘는 크기를 생각하면 조형이나 도색 미스 등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원래 색깔은 주황색인데 어째서 이런 구리구리한 갈색으로 칠해진건지 참.....
 



 

공작 날개 파츠. 원래 붉은 원 부분에는 메달의 무늬가 들어가있는데 여기서는 그냥 붉은 색으로만 나왔습니다.



 

콘돌레그 파츠. 무릎과 발목 관절은 일반소체의 관절과 같은 것을 쓰고있습니다.

타쟈돌 콤보의 다리를 잡아뽑아서 교체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
다리를 뽑다보면 가끔씩 고관절이 뻑뻑해지는 경우가 생기는게 성가십니다.





가동식 날개의 연결 부분.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