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2011. 2. 16. 16:02


더블의 극장판에서 적 라이더로서 등장한 이터널. 대부분 극장판 라이더들처럼 일회성으로 나오고 말려나 생각했지만, 더블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V시네마(극장공개를 전제로 하지않은 패키지 전용 영화)로 이터널이 주역인 작품이 7월에 발매예정이 되는 등 출연이 늘어나서 앞으로도 기대가 되더군요.





이터널의 망토인 이터널로브가 별도의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패키지의 두께가 일반적인 피겨아츠 패키지의 두께보다 더 두꺼워졌습니다.





부속품은 이터널 본체 외에 무기와 망토, 각종 손목들인데...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손파츠가 왼쪽 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이터널로브는 머리를 뽑아낸 다음 걸쳐주는데, 그래선지 머리가 은근히 잘 빠집니다.





이터널로브를 장비하지 않은 상태.





이터널 로브를 장비한 상태.





이터널로브를 장비한 상태에서는 팔이 옆으로는 완전히 안 벌려지지만,
앞으로는 90도를 살짝 넘는 정도로 올릴 수 있습니다.





변신에 사용하는 로스트 드라이버와 이터널의 무기인 이터널엣지.
이터널엣지에도 메모리를 장전해 맥시멈드라이브를 발동시키는 맥시멈슬롯이 달려있습니다.

이터널의 특징이라고 하면, 26개의 A부터 Z까지 메모리를 전부 장전시킬 수 있는 전신의 맥시멈슬롯이지요.
우선 여기에 E(이터널)의 메모리를 장전시키고....





하이퍼하비 2010년 8월호의 소개에서 보면 나머지 25개의 메모리들은
먼저 오른쪽 가슴의 위에서 아래로 A~F, 왼쪽 가슴의 위에서 아래로 G~K,
오른팔의 사진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L~O, 왼쪽 등에 P,Q, 오른쪽 등에 R,S.





왼쪽 허벅지에 T~Y, 그리고 벨트 오른쪽에 Z의 메모리가 장전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2. 7. 23:11


먼저 S.I.C 쪽에서 나왔던 카부토의 하이퍼 폼이 어깨 장갑의 전개도 되지않고 무기인 퍼펙트젝터에도 다른 젝터들이 결합되지 않는 등 좀 아쉬운 점이 있었던지라 이쪽은 어떻게 나올지 조금 불안했었습니다만, 발목이 그냥 볼조인트라는 것만 빼면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특유의 하늘을 가리키는 오른손 뿐만 아니라, 포장된 상태에서는 다른 젝터들과 결합되어있지만 전부 분리가 가능한 퍼펙트젝터에 하이퍼 클락업 상태일 때 등 뒤에 나타나는 날개의 이펙트 파츠까지 포함되어 푸짐합니다.

 


 


 


퍼펙트젝터에 결합되어있던 젝터들.
자비젝터와 드레이크젝터는 클리어 파츠 위에 도색이 되어있어서
날개의 투명한 느낌을 잘 나타내며, 사소드젝터는 꼬리가 가동합니다.



 


다른 젝터들을 분리한 상태의 퍼펙트젝터.

 


 


이쪽도 각 부위가 가동하여 소드 모드일 때와 건 모드일 때의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허리에 장착되어있는 하이퍼젝터.

 

 


초기에 나온 코카서스에 포함되어있던 하이퍼젝터는 뿔 부분이 너무
길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 하이퍼젝터는 적당한 길이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도색이 많이 간략해진게 조금 아쉽더군요.

 


 

 


하이퍼 클락업 상태.

 

 


팔 다리의 카부텍터는 부품교체식으로, 위와 같은 구멍에 끼워넣습니다.
극 중에서처럼 그냥 펼쳐지는 방식이었다면 갈아끼우거나 남는 부품을 정리해둘 수고는 줄었겠지만,
펼쳤을 때 부품이 들어가있던 구멍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이 부품교체식이 더 낫겠더군요.

 

 


가슴 쪽의 카부텍터는 그냥 위치를 바꿔서 끼우는데...
이쪽은 하이퍼 클락업 때에는 아랫쪽 구멍 두 개가 그대로 노출되는데다,
보통 때에도 양 옆에 살짝 구멍이 드러나서 좀 미묘합니다.;; 

 

 



등 쪽의 파츠는 접속부위가 볼조인트로 되어있어서 움직여줄 수도 있는데,
보통 상태일 때의 파츠는 등에 딱 붙어있는데다 각도가 휘어있어서 올려봤자 어깨에 걸리므로
그냥 하이퍼 클락업 때의 파츠를 사용하는게 좋겠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1. 1. 8. 21:40

이걸 받아서 사진을 찍은건 머신디케이더와 같은 날에 해뒀었는데, 여차저차 지내다보니 사진을 찍어뒀다는 것도 깜빡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생각이 났습니다.(......사놓고 여태껏 안 찍은 것들도 있긴 있지요;;;;;)

노멀 액셀에서 초가속 능력을 올리기 위해 방어력을 극한으로 희생한 형태인데, 이런 컨셉은 예전에 카부토 쪽에서도 나왔었지요. 다만 카부토 때에는 장갑을 줄인 라이더 폼이 메인이 된지라 방어력을 희생한 점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었지만, 액셀 트라이얼 경우에는 섣불리 이 형태가 되었다 오히려 더 크게 당하는 상황이 종종 나온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극장판에서 등장한 것도 아니고, 키바처럼 시기가 애매했던 것도 아니고 방송의 인기도 많아서 더블의 각 폼들이 세트로 몰아서라도 전부 일반발매가 되었건만, 일반발매가 아니라 혼웹한정으로 나온게 좀 의외였지요.





부속품은 액셀 때와 비교하면 트라이얼 메모리와, 트라이얼 메모리를 빼낸 액셀 드라이버가 추가되었는데..... 극 중에서 트라이얼 메모리를 뽑았을 때는 액셀 드라이버에는 아무 메모리도 꽂혀있지 않은 상태인데, 그냥 액셀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추가해서 액셀 메모리가 남아있는게 옥의 티입니다. (또 거기다 빨간 색 도장까지 꼬박꼬박 해놓은걸 보면 이게 무슨 정성인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신경쓰이지 않는게, 처음 공개된 샘플에서는 헬멧이 이보다 더 펑퍼짐하게 보인데다(지금 상태도 실제 슈트의 사진과 비교하면 좀 안 좋긴 하지만) 각 관절도 그냥 검은 색으로 나왔던게 수정되었습니다. 샘플보다 실제 상품이 열화되는 사례가 많은 피겨아츠 쪽에선 드문 일이지요.









이렇게 한정발매로 돌려지는 것들을 보면 헬멧과 가슴 쪽 장갑 + 색깔만 바꾼 우려먹기들이 많았는데,
액셀 트라이얼 경우에는 팔 다리에 등 뒤에 있는 바퀴까지 거의 다 바뀌었습니다.







액셀 드라이버에 꽂혀있는 트라이얼 메모리(메모리 모드).





트라이얼 메모리(맥시멈 모드). 

시그널의 세 가지 색깔이나 메모리 단자의 금색 부분까지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카운터를 표시하는 부분이 좀 휑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사이즈를 생각하면 납득.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12. 28. 21:26

이전에 혼웹한정으로 나온 피겨아츠의 바이크들은 예전에 장착변신 용으로 나왔던 것에 클리어 파츠나 메탈릭 도색을 추가한 리뉴얼 버전인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유일한 예외인 스컬보일더도 일반 발매된 하드보일더의 리페인트 판이었지요) 이건 신규조형이면서 혼웹한정으로 발매되었지요.




내용물은 머신 디케이더 본체와 뒷바퀴를 끼우는 투명 스탠드, 그리고 핸들 한 쌍과 잡는 손 한 쌍인데....
저 핸들은 본체에 달려있는 핸들과 같은 것이고, 쥐는 손 또한 피겨아츠 디케이드에 들어있는 잡는 손과 같은 것인지라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야 좋긴 합니다만) 이것들을 왜 추가로 넣었는지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앞쪽에서. 헤드라이트가 있는 곳은 노란색 클리어 파츠로 만들고 그 이외의 부위를 도색했더군요. 
핸들과 앞바퀴는 연결되어있으며, 옆으로 살짝 돌릴 수 있습니다.





위와 밑에서.












뒷쪽에서. 이쪽도 라이트는 노란색 클리어 파츠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서스펜션 기믹이 있어서 눌러보면 살짝 내려갑니다.





피겨아츠 디케이드를 태워보면, 디케이드의 다리가 위로는
저 정도까지 밖에 올라오질 않는지라 허리를 똑바로 세울 수는 없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12. 24. 19:32



키바 엠페러 폼에서 왼팔의 타츠롯트를 생략하고, 헬멧만 바꾼 디자인이지만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컬러링으로 인상이 크게 달라보입니다. 같은 작품에서 이쿠사 쪽이 장착자가 워낙 여러 명이어서 눈에 띄질 않지만, 이 쪽도 장착자가 팡가이아의 선대 킹, 오토야, 타이가로 셋이나 되는데.... 저 중에선 선대 킹이 장착했을 때가 가장 빛났던 것 같았습니다.(.....)




 


부속품은 좌우 망토와 각종 손들, 그리고 팡가이아의 선대 킹이 갖고있던 잔밧트 소드, 타이가가 사가 대신 다크키바로 변신했을 때 썼던 쟈코더가 들어 있습니다. 사가 본체 쪽은 아직 발매가 되지않았는데 무기만 먼저 나온걸 보니 조금 미묘한 기분이 드는군요.;;

선대 킹의 경우 무기를 쓰기보다는 발 밑에서 검은 색의 키바의 문양을 만들어낸 다음, 거기에 적을 날려버리고서 지져버리는 공격을 자주 했었는데... 그 검은 문양을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배경지에라도 프린트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벨트 좌우에 달린 휘슬들.
이쪽도 엠페러 폼과는 색깔이 달라졌습니다.




 


쟈코더와 잔밧트 소드.

이 무기들을 쓰는 장면이, 쟈코더 경우에는 막판에 잠깐 나왔을 뿐이고
잔밧트 소드 경우에는 아예 전투에서 쓰질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양 쪽 다 넣어준 서비스 정신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쟈코더 쪽이 좀 두꺼운지라, (잔밧트 소드와 비교하면 거의 1.5배 정도 두께)
오래 쥐어놓으면 쥐는 손의 손가락이 벌어져버릴 것 같더군요.

사가가 발매될 때에는 쟈코더의 두께가 좀 얇게 나오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12. 21. 20:09


키바가 방영하던 당시에는 장착변신으로 키바의 초기 4가지 폼(+웹 한정으로 극장판 라이더 둘)이 발매되었지만, 장착변신 시리즈가 막을 내리고 피겨아츠가 새로 발매되는 시기였기도 했고해서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무튼 결국 엠페러 폼은 발매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마침내 2010년. 피겨아츠에서 역시 당시 장착변신에선 나오지않았던 이쿠사가 발매되면서 엠페러 폼의 발매에 기대감을 가지게 했지만 한동안 잠잠하다가,(그 사이에 SIC에서 키바 엠페러 폼을 한정으로 발매해서 피겨아츠 쪽도 한정으로 나오는게 아닌지 불안감 한 번 가지게 해주고 - -;) 다시 몇 개월이 지나 마침내 발매되었습니다.










갑옷의 금색은 먼저 발매된 SIC 쪽의 금색과 비교하면 좀 노란 기운이 강한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실제 슈트 사진을 찾아보니 그쪽의 금색보다는 이쪽의 금색이 좀더 가까워보이더군요.





왼팔에 달린 타츠롯트.
팔뚝에서 분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아래의 검은 받침대에 고정되어있는데다
받침대 밑에는 팔뚝에 끼우기위한 조인트가 튀어나와있어서 분리를 시켜도....

그냥 나중에 피겨아츠로 키바의 다른 폼들이 나올 때,
다른 무기에 결합시킬 수 있는 타츠롯트가 같이 포함돼서 나오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잔밧트소드. 클리어 파츠로 된 칼날에 은색무늬가 칠해져 있습니다.
칼날에 있는 잔밧트는 따로 고정하는 기구는 없지만,
칼자루 쪽이나 칼날 끝에서는 적당한 정도로 뻑뻑해서 쉽게 흘러내리지는 않습니다.




발꿈치까지 이어지는 무늬나, 목 둘레 테두리의 무늬(머리에 가려지는 목 뒷쪽의 붉은 곳까지도) 잘 나왔더군요.





벨트 양 쪽에 달려있는 휘슬들.





머리는 처음에 공개되었던 샘플보다 좀더 둥글게 된 느낌이 들지만 이 정도면 무난하게 보입니다.

문제는 붉은 파츠 테두리 전체에 은색이 칠해져 있어야 하는데, 가운데 부분에만 칠해져 있습니다.
이마 쪽으로 가면 은색라인이 중간에 끊어진 느낌이 드는게 아쉽더군요.






















간만에 장착변신 키바를 꺼내서 세워보았더니.... 역시 무릎이 연질소재인게 피곤하더군요.


 


벨트에 달린 키밧트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날개의 무늬나 도색 등은 왼쪽의 피겨아츠 쪽 키밧트가 더 좋지만, 오른쪽의 장착변신 쪽 키밧트는 눈의 둥근 문양이나 날개의 뒷면까지 재현을 했더군요. (원래 엠페러 폼일 때 키밧트의 눈은 저 둥근 문양마다 다른 색깔이 되어 여러가지 색이지만, 사이즈 때문인지 여기서는 그냥 보라색 하나로만 칠해졌습니다)
 



키밧트를 분리한 상태의 벨트들.
피겨아츠 쪽은 장착변신과 달리 키밧트가 끼워진 상태가 디폴트이지만, 그래도 벨트의 디테일을 재현해놓은 센스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금색의 강화폼인 것으로 장착변신 블레이드 킹 폼과 함께.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11. 1. 19:34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스

 

트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등장 전의 예고편에서 나온 테라다 미노리 씨의 저 외침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도 저 폼을 보면 그 소리부터 먼저 떠오르곤 할 정도지요.

 



 

 

 


실제 슈트의 인상에 가깝도록 가운데의 크리스탈 서버 부분은 은색으로 도장하고, 머리, 가슴, 배, 허벅지 등에선 그 위에 클리어파츠를 덧씌웠습니다. 다만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게 옥의 티.

저 클리어파츠를 전부 뽑아내고 홀로그램 씰을 붙이는 개조사례가 많이 나왔고, 그렇게 하면 실제 슈트에 더 가까운 인상이 되긴하지만.... 클리어파츠를 빼려다 금이 가거나 깨지는 사례 역시 빈번한지라 못 하겠더군요.;;;

그 외의 문제점을 찾아보자면 양 사이드의 검은 라인이 너무 가늘게 칠해져있습니다만, 저 정도는 쉽게 덧칠이 가능할 정도이어선지 별로 신경쓰이지 않더군요.

 



 


부속품인 프리즘 소드와 빅커 실드의 앞면, 뒷면, 둘을 끼운 프리즘빅커 상태.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각 메모리 & 프리즘 소드의 은색으로 칠해져야할 부분 정도만 빼고 거의 다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10. 31. 11:18

 


기본 구성은 길스 때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길스 스팅거가 등 뒤에서 앞으로 나오는 구조이고 끝부분이 더 크다보니
패키지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늘어나 더 풍성하게 보입니다.

 


 

 

소체면에서는 길스 때와 별 차이가 없지만, 팔다리에 돋아난 검은 가시들에 길스의 몸 색깔인 녹색과 보색 관계인 붉은 색의 길스 크로우와 길스 스팅거의 영향으로 인상이 확 달라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추가된 점들이 단점으로도 됐는데......


 


먼저 팔다리 등에 추가된 가시들은 다들 어깨, 팔꿈치, 무릎 같이 관절 근처에 있다보니 움직이다보면 걸려서 자주 빠집니다.
특히 어깨 쪽의 경우에는 끼우는 구멍 바로 아래에 가동관절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접착제를 썼다간 큰일날 판이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 심란한건 등 뒤이 길스 스팅거 쪽입니다.
길스 스팅거가 전개되지 않았을 때 끼워두는 이 작은 파츠의 고정력이 너무 약해서, 말 그대로 툭 닿으면 톡 떨어지더군요.
아까 썼던 가시들은 적어도 구멍에 끼워놓으면 꽉 끼워지기나 하지만, 이 쪽은 부품에 새겨진 좌우 LR표시를 확인하고 끼워도 구멍에 걸쳐졌다는 느낌 밖에 안 옵니다.(.......)




 

 

 



쉽게 빠지는 부품들이 있어서 액션포즈를 잡는게 좀 성가시긴 하지만, 피겨아츠 길스가 기본적으로 꽤 괜찮은 지라 역시 팬이라면 꼭 구해볼만한 아이템이란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10. 30. 01:31



패키지의 색상은 파이즈의 슈트에 맞춰 검은 바탕에 붉은 글씨인데, 사이드에는 헬멧의 노란색이 한 줄 그어져있는게 슈트 본체의 붉은 포톤스트림 라인을 연상시키는군요.

 




부속품이 다양하게 들어있는건 좋은데... 무기를 쥐는 손이 오른쪽 하나 밖에 없다는게 좀 찜찜한 느낌입니다.
지난 행사 때 오토바진이 전시되었는데, 그게 발매될 때 핸들 용으로 왼쪽 쥐는 손이 포함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전에 나온 가면라이더 피겨아츠들과는 다른 체형의 신소체가 쓰였는데....
처음에 볼 때는 위화감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보다보니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가장 처음에 웹한정으로 나왔던 덴오 스트라이크 폼이 고관절 등이 바뀌어서 다시 나올 예정인 것을 보면, 빈약한 인상이라는 불평이었던 블랙이나 블랙RX가 언젠가 이런 소체로 다시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파이즈 폰이나 파이즈 포인터에는 뒷면에도 세세하게 몰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이즈 포인터와 파이즈 샷은 기본 상태와 미션 메모리가 장착된 상태가 따로 있습니다.
파이즈 샷의 경우에는 메모리 장착버전이 오른쪽 손과 일체화되어있어서 고정면에 있어서 안정적입니다.  

 



벨트의 버클 부분은 파이즈 폰이 장착된 상태와 메모리만 빼낸 상태, 장착되지 않은 상태 세 가지가 각각 다른 부품으로 되어있어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을 보니 예전에 나온 장착변신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발바닥의 무늬까지 재현해준건 좋은데.... 이게 좌우가 반대로 바뀌어서 끼워져있습니다.;;;

 



발목 관절 자체는 이전 피겨아츠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지라 바꿔끼울 수 있습니다.
(아마 더블 팽죠커를 구입한 적이 있다면 쉽게 아실 듯)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10. 8. 29. 17:52


기본적으로 피겨아츠에서 나온 가면라이더 시리즈들의 케이스는 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나오지만, 디케이드 때부터
각 라이더들의 색깔에 맞춰 패키지도 여러가지 색깔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액셀도 붉은 색 패키지로 나왔지요.

 







가동성과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피겨아츠답게 액셀의 변형을 생략해서
등 뒤의 바퀴도 좀 작게 나왔는데, 그런 것보다 좀더 성가신 문제점이 있더군요.





헬멧의 고글을 클리어파츠로 만들고 안에 몰드를 새겼지만,
정작 빛이 잘 반사되도록 안쪽의 몰드 있는 부위에 은색을 칠하질 않아 정면에서 빛을 쬐여야 잘 보이는 것도 그렇지만,
저 고글 주위의 은색으로 도색된 부분이 너무 커서 전체적으로 대두로 보이는게 되었습니다.

패키지에도 실린 실제 슈트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목 둘레의 장갑도
실제보다 좁게 나왔지만 고글 주위가 뚝 튀어나와 보이지요.





저 목 둘레의 장갑이 좁은 것도 좀 문제인게 이 왼쪽 사진처럼 머리를 살짝만 돌려도 턱이 걸려버려서,
머리를 옆으로 돌리려면 오른쪽처럼 위를 향해 치켜든 상태로 해야합니다.





엔진블레이드는 메모리를 삽입하는 상태까지 재현되도록 무난하게 잘 나왔습니다.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