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2009. 1. 27. 23:22





덴오 쪽에서 윙폼과 클라이맥스폼을 B★샵 한정으로 발매하면서 재미를 들였는지, 또 다시 B★샵 한정으로 발매한 키바 극장판의 라이더들입니다. (B★샵 한정으로 덴오 세번째 극장판의 라이더들도 내는걸 보면, 정말 재미들렸나 봅니다. 일반 발매 좀 해라...)

작년 말에 발송이 되었지만, 국내 배송에 걸리는 시간 및 감기 몸살로 인해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찍어보았습니다.




우선은 개봉한 상태부터.






3WA라는 조직이 키바를 본따서 만든 시스템...이라는데, 냉기 속성이라거나 양 팔에 대형 크로우가 달리는걸 보면,
예전의 류우키(드래건)에서 나왔던 타이거가 생각이 나더군요.[먼산]














레젠도르가 족의 왕의 갑옷...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키바 소체 우려먹기.(...)

키바 소체로 우려먹을 수 있는 것만 다 우려먹고, 다른 소체인 라이더들은 방영이 끝날 때까지
주역 라이더의 최종폼조차 발매를 안 하는걸 보면 반다이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크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일단 저 엄청난 사이즈.
(키바는 가장 비례가 맞아보이는 식완 쪽의 소프비)


3.2m라는 신장을 나타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돗가폼의 대형 손파츠와 함께 투입된 키높이 구두.




아크의 무기인 아크 트라이던트.
강대한 힘을 지녔다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극장판 공식 홈페이지에서조차
사진 한 장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예 나오질 않습니다.(....)



가슴 쪽의 사슬을 다른 파츠로 해서, 사슬이 풀려나간 웨이크업 상태를 재현.
아크 키밧트도 페이스 오픈(?) 버전이 따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9. 20. 20:57
작년 덴오의 방영기간 동안 발매예정 소식이 전혀 없어서 과연 발매가 될지 알 수 없었지만, 덴오의 첫번째 극장판이 나왔을 때 윙폼의 장착변신이 야후 B샵의 한정판매로 나왔던 것처럼 두번째 극장판의 개봉기념으로 야후 B샵 한정판매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키바의 극장판이 나왔을 때도 야후 B샵 한정으로 극장판에 등장한 라이더들의 장착변신을 내는걸 보면, 다음 달에 덴오의 세번째 극장판이 나올 때도 웹 한정으로 뭔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서 좀 찜찜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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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드폼의 덴가면은 장착변신 덴오 소드폼에서 가져왔습니다.)
우와악! 뭐야 이거, 뭐야 이거!!


으아아아~
히이이익~~!!


우아악!! 껍질이 벗겨졌다!!



이리하여 등장한 덴오 클라이맥스폼.

동료 이마진들이 전부 한꺼번에 빙의한 상태라는 설정에 어울리게,
다른 각 폼의 덴가면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괴상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괴상한 디자인조차도 마음에 들게 만드는게 바로 덴오)



개봉한 상태.

가슴 장갑의 가운데와 오른쪽 다리, 왼손 주먹의 손등에 필살기 상태를 재현하기 위한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왼팔과 각 어깨장갑의 옆면에도 마찬가지로 구멍이 뚫려있지요.
케이스 오른쪽 아래 쯤에 하나만 있는 파츠는 필살기 재현시 오른다리 종아리 쪽에 연결하는 보조 파츠.



로드폼의 덴가면과 액스폼의 덴가면은 필살기 상태를 재현할 수 있도록
뿔을 회전시키거나, 도끼날 부분을 뽑은 다음 돌려서 끼울 수 있습니다.

건폼 덴가면 쪽의 필살기 상태는 재현되어있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그 필살기는 도통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라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지요.





필살기 중 하나, 보이스터즈 펀치.
이 때는 액스폼 덴가면의 도끼날을 거꾸로된 상태로 합니다.

또 다른 필살기, 보이스터즈 킥.



이로서 - 아직 극장판의 악역 라이더들이 발매가 되지않았지만 - 덴오의 모든 폼이 장착변신으로 나온지라 팬으로서는 발매된 것 만으로도 좋긴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썼다시피 반다이에서 극장판 관련 라이더들을 계속 한정발매로만 내려는 경향이 보이는 것은 일단 한 번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부터 이래저래 골치 아픈 사항이 있는지라 역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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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9. 6. 22:45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제로노스의 장착자 유토와 계약한 이마진으로, 유토가 료타로에게 성질을 부리면 대신 사과하고 훈계하는 것에서부터, 장보기, 밥짓기, 돈 관리 등등 여러모로 유토를 챙겨주는 모습이 훈훈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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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품은 양 손이 각 3종류에,
다른 사람들한테 유토와 친하게 지내달라며 나눠주는 데네브 캔디와 바구니,
여름에 나왔던 부채와 수박 라디에이터(...).

지난 호퍼형제 때도 그렇지만, 정말 제작진들의 아이템 선정센스는 기가 막힙니다.

캔디의 뒷면과 부채 양면에 있는 그림은 스티커로 되어있습니다.

캔디와 부채는 손잡이 뒷쪽에 튀어나온 부분을
오른손 안쪽에 있는 구멍에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

데네브 캔디가 막대사탕 하나 밖에 없는게 아쉽더군요.





아랫쪽 옷이 연결되어있는 모습.

옆쪽은 손목에 있는 것과 비슷한 조인트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뒷쪽은 2단으로 접을 수가 있어서 편하긴 한데...

연결부위 때문에 옆에서 보면 뒤로 불룩 튀어나온 느낌이 듭니다.


각 손가락 끝부분에는 총구멍이 표현되어있습니다.

원래는 탄환을 쏘는 자세용의 손이지만, 활용하기 나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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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8. 19. 20:43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후반에서, 아무런 맥락이고 설정이고 할 것 없이 갑자기 나타난 라이더.
카부토에 등장한 라이더들의 특징인 캐스트 오프도 없어서 마스크드 폼조차 없고, 공식홈페이지의 설명도 좀 부실한 느낌이 드는게, 팔아먹기위해 냅다 만들어서 내놓은 것 같지만.... 장착자인 야구루마와 카게야마의 '지옥형제' 콤비가 꽤나 활약을 해준 덕분에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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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상태.
부속품 수가 적은 느낌이 들지만, 뒷쪽에 초회한정으로 스탠드가 딸려와있으니 문제없습니다.


초회판에는 '네거티브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극 중에서 지옥형제가 한 네거티브한 대사들이
각 4종 중 하나가 랜덤으로 스탠드에 인쇄되어있습니다.

지지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세 군데 있는데,
안 쓰이는 나머지 구멍을 막을 수 있도록 별도의 파츠를 넣어준게 인상적이더군요.

조립하면 대충 이런 느낌.

언제나처럼 앞면과 뒷면의 모습.
(킥호퍼는 앵커잭의 위치와 색깔 정도만 다르므로 패스)


벨트의 호퍼젝터가 가동하지 않는건 조금 아쉽지만,
팔 다리의 앵커잭은 극 중에서처럼 잘 작동됩니다.


가동성이 발전된 피겨아츠답게 이 정도는 가볍게 쭉쭉 뻗을 수 있지요.



[더럽혀주마, 태양 따위!]

[아직도 미련이 남은 거냐, 아우야… 우리들은 어둠의 주민이다. 빛을 원하지마!]


[가자… 우리들만의 빛을 움켜쥐러…!]










그건 그렇고 이 '형제라면'…… 딱 한 번 나왔던 것인데, 이렇다할 아이템이 없는 호퍼형제한테
이렇게 부속품으로 챙겨넣다니, 제작자들의 센스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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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7. 31. 20:45
작년 덴오의 덴라이너 시리즈가 나온데에 이어 올해에도 식완으로 발매된 키바의 배틀드래곤 시리즈.
한 세트에 2종으로, 캐슬드란이 들어있는 것과 슈드란과 파워드이쿠사가 같이 든 것 두 가지.

......전부 뜯고나서야 파워드이쿠사 쪽에 불량이 있다는걸 발견한지라, 그냥 캐슬드란 쪽만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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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드란과 파워드이쿠사는 일부에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지만,
캐슬드란은 건물 옆의 흰색과 일부 녹색, 금색 부분이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DX제품과의 차이점 하나. DX는 눈을 감고있었지만, 여기서는 뜬 상태입니다.

꼬리도 튼실하게 있어서 파워드이쿠사에게 물려줄 수 있지요.

입에 포트를 끼워준 다음, 턱 아래에 튀어나온 레버를 눌러주면 튀어나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포트들은 배에 있는 뚜껑을 열고 끼워둘 수 있습니다.
바퀴의 옆쪽에 튀어나온 부분은 바퀴가 돌아갈 때, 다리 파츠를 들어올려 걷는 것처럼 보이게합니다.

DX같은 크레인 기능은 없지만, 등 위의 미니드라도 움직이긴 하지요.
미니드라 뒤에 있는 집(?)의 지붕은 특별한 고정 부위가 없고,
그냥 얹혀있기만 한지라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떨어지는게 조금 문제.

하지만 그 덕택에 파워드이쿠사를 극 중에서처럼
정면을 향해 올려둘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상품 설명에서는 정면이 아니라 옆을 향해 올려두는 것이 디폴트)

마지막으로 슈드란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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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7. 6. 11:06
이제는 완전히 S.H.피겨아츠에 묻힌 느낌의 장착변신 시리즈. S.H.피겨아츠 시리즈가 장착변신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받는 식으로 생겨난 것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방영 중인 키바 쪽의 발매 예정(특히 이쿠사)조차 전혀 없다는건, 발매를 기다리는 기존 시리즈의 팬으로서는 좀 거시기합니다.

클릭 - 우선은 밧샤폼부터.
나오긴 여러 번 나왔지만, 정말 기억에 남지를 않는 밧샤폼.
액션 포즈가 독특한게 있는 것도 아니고, 관련 캐릭터도 눈에 확 띄지를 않으니 답이 없습니다.
(가루루폼은 관련 배우라도 인상적이었지만...)



하지만 오른팔의 지느러미와 비늘의 표현은 괜찮더군요.
처음 볼 때는 잘 안 느껴지지만, 보다보니 좋게 느껴지는 케이스.

밧샤 매그넘의 스태츄 형태.

밑바닥에는 역시 '그 구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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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다음으로 돗가폼.

거대한 망치인 돗가 해머가 인상적인 돗가폼. 여기에서도 그 크기가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서는 자루 부분의 길이 때문에, 오른쪽 아래의 장갑 안에도 자루가 들어가있지요.

손 파츠의 크기도 자루 굵기에 맞춰 기존의 것보다 더 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돗가 해머의 스태츄 형태.

자루 밑바닥에 있는 '그 구멍'이 재현되지 않은게 옥의 티(?)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의 상태)

해머의 손가락 같은 부분은 극 중에서처럼 가동됩니다.

한가지 난감한 것은, 소체의 관절들이 안 그래도 휘청거리는지라
저 큰 걸 들려놓으면 자세를 고정시키는데 문제가 대폭발한다는거.(...)


(돗가 해머의 스태츄 형태를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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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5. 25. 22:26
일단 기본 폼 외의 폼들 중에서 가장 활약을 하는 것 같은 가루루폼.
하지만 정작 가루루폼 자체보다는 잔키 씨의 복귀 쪽에 더 눈이 갔었지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4. 13. 11:56
기본 형태에도 이름을 붙여주고는 싶기는 한데 귀찮으니까 그냥 대충 붙인 듯한 느낌의 키바 키바폼.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딱 기대한 대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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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봉한 상태부터.


일단 소체의 가동성은 S.H.피겨아츠를 거치면서 덴오보다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특히 허리가 약간 더 잘 숙여지고 돌아가는 느낌.


그런데... 상반신 쪽에 붙이는 파츠들은 대부분이 금속제입니다.
여기서 문제를 키우는 것은, 관절을 연결하는 부분을 연질소재로 만든 것.

팔꿈치 쪽은 별 문제 없지만, 무릎 쪽은 안 그래도 조금 휘청휘청하는 느낌이 있는데
위에 쇳덩이를 주렁주렁 얹어놓은 셈이니... 킥 자세가 아니라 그냥 양발로 세워둬도 잘 쓰러집니다.


여기서 문제를 더더욱 키우는게 바로 오른다리의 헬즈게이트.
얼마 없는 발목의 가동범위을 깎아먹을 뿐만 아니라, 이쪽도 쇳덩이인지라...
다리를 쭉 편 상태로 두면 무릎 관절이 겨우겨우 버티는 느낌이 듭니다.

정면에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조금만 옆에서 봐도 연결부분이 눈에 띕니다.
어차피 발등 쪽도 별도파츠로 만든 거, 이쪽도 아예 교체식으로 해서
무게 부담도 줄이고 펼쳐진 날개모양도 좀더 보기 좋게 만드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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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3. 16. 13:46
나오기 전에는 이래저래 기대를 많이 했지만, 정작 나와보니 단순히 색깔 변경이어서 조금 실망했었던 제로노스의 제로폼. 하지만 극 내용의 흐름도 좋았고, 오히려 장착자에게 가는 패널티(?)가 늘어나는 등 파워업이라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않는지라 패스.

발매된지도 좀 지났고 입수한지도 좀 지났지만, 어차피 상품 자체도 방송이 끝나고 좀 지나서 나왔으니 너그러이 넘겨주시기를.(뻔뻔)

클릭-나는 녹슬어도 상~당~히 강하다!!!
개봉한 상태.

그냥 제로노스 알타이르폼의 색 변경 + 데네빅버스터라는 간단한 구성입니다.


바뀐 곳을 찾아보자면, 새롭게 변경된 버클....에 꽂힌 카드가 있군요.


제로폼의 카드도 부속이 됐는데, 한쪽면만 재현이라는건 좀...


데네빅버스터는 DX처럼 부품이 나눠져있기는 하지만,
연결부분이 다른지라 DX처럼 제로갓샤와 서로 바꿔서 연결하는건 불가능.


물론 카드는 극 중에서처럼 데네빅버스터에 꽂아서 필살기를 쓰는 장면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장변 제로노스에 들어있는 제로갓샤도 같이.

더블 제로노스가 나오는 장면도 좋았지요.

......이건 극 중에서 정말 나와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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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2. 29. 22:42
반다이에서 지금까지 낸 장착변신, 혼스펙 등의 액션피규어들에서 모은 기술력을 모아서 새롭게 낸 라인인 S.H.Figuarts.
그 첫주자로 THE NEXT 버전의 1호와 V3가 발매되어 구해보았습니다.

케이스의 사이즈는 기존 장착변신의 케이스보다 폭이 살짝 넓어지고, 좀더 길어졌습니다. 케이스 앞에 둘러있는 빨간 색의 띠는 리볼텍 케이스의 띠처럼 케이스 전체를 둘러싼게 아니라, 양 끝이 케이스 옆의 여는 틈새에 끼워져있더군요.

클릭-계속해서 보기
우선 개봉한 상태부터.

소체의 크기는 덴오 때의 소체보다 약간 더 큽니다.

이어서 머플러를 착용한 상태의 앞뒷모습.



머플러는 머리를 완전히 뽑아낸 다음 끼워줍니다.

헬멧의 눈부분은 클리어 파츠, 더듬이는 연질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이 상태는 머리를 완전히 끼워넣지 않은 상태로, 제대로 끼웠을 때는 목의 나사구멍이 가려집니다)



팔꿈치와 무릎이 접히는 것은 이 정도.

발목에 가동부분이 여러 개가 들어가다 보니, 발목의 유지력이 기존 장착변신의 소체에 비해 조금 약하더군요.
(약하다고해도 심한게 아니라, 포즈를 잡아서 세우려고 하면 미묘하게 움직이는 정도이지만)



확실히 가동성은 올라가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할 수 있지만, 포즈를 유지하는 쪽에는 맞지않더군요.
리볼텍이나 figma 등의 다른 가동 피규어에서는 자세를 잡은 다음 놓기 편하게
전용 스탠드를 부록으로 넣어주는 점을 비교해보면 더더욱 아쉽습니다.


다음으로 V3의 개봉한 상태.




등과 손등에는 쇼커의 문장이 그려져 있습니다.

헬멧의 앞뒷모습.
머플러는 등의 양 옆쪽에 있는 구멍에 꽂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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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