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Rider2008. 2. 3. 19:17
시간을 내서 모 마트에 가보았더니 입고되어있더군요.
(젝터 쪽은 사소드 쪽까지 나와있었는데, C.O.R 시리즈는 드레이크까지만)

이렇게 바이크 세 대를 종류 별로 나란히 놓고보니, 양산형은 여러 대를 늘어놓아야한다는 S-NAO 님 말씀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TV판에서 저 바이크를 탄건 자비와 드레이크 뿐이었던 것 같은데....)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1. 9. 23:44
아래 포스팅의 드레이크에 이어서, 19화에서부터 등장하는 라이더입니다.
드레이크와 함께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땐 더불어 욕을 먹었지만, 나름대로 비중있는 역할이기도 했고, 배우분이 열심히 망가져서 개그를 해준 덕분에 호감도가 올라갔지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8. 1. 7. 00:29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11화부터 등장하는 라이더이지만... 드래건(류우키)때의 이상해보이던 디자인들이 좋아보일 정도의 디자인도 디자인이고, 배우의 사정(콘서트 일정 등)으로 자주 나오지를 않는데다가, 나오더라도 라이더들끼리의 싸움 위주의 내용에 들러리 격인지라(......이건 아무리 봐도 각본가 잘못)

그런 연유로 개인적으로는 역대 라이더들 중 산업폐기물최악이라 생각하는 라이더입니다. 다행히(?) 만만치않은 디자인의 덴오가 마음에 들게 된지라, 간만에 보니 라이더폼일 때의 마스크가 덴오 윙폼을 닮아보이기도 하고, 카부토가 국내방영하기도 해서 리뷰를 올려보았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7. 12. 24. 22:06
지난 8월경 개봉한 극장판에 맞춰서, 야후재팬에서 기간한정발매를 했던 상품입니다.
이전의 지상 한정 발매와는 달리, 인터넷 상에서 접수를 받는지라 구하기가 훨씬 쉬웠지요.

박스 디자인은 일반 발매된 덴오의 다른 폼들과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뒷면은 액션 장면의 사진이 빠지고 변신시의 포즈 사진 하나만 나와서 조금 휑해보이지만, 윙폼일 때 빙의하는 이마진 지크의 성격으로 보자면, 액션 장면이 빠진게 오히려 어울린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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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시의 상태. (클릭하면 조금 더 커집니다)

기본적으로 소드폼에서 몇몇 부분의 디자인&색을 바꾼 것인지라 가동범위 등은 이전 폼들과 완전히 같습니다.

변경된 곳 1 - 마스크.
지크의 모티브인 백조의 날개가 형상화된 모습.

변경된 곳 2 - 벨트.

변경된 곳 3 - 어깨 장갑.
어깨 장갑이 앞쪽에만 있던 소드폼과 달리,
뒷쪽에도 장갑이 이어져 있어서 더욱 날카로운 인상을 줍니다.



무기는 덴갓샤의 파츠를 두개씩 결합한
덴갓샤 부메랑 모드와 덴갓샤 핸드엑스 모드.





역시 윙폼 - 지크한테는 이런 거만한 자세가 나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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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7. 12. 17. 18:27
덴오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마스터 패스와 지금까지 나온 라이더들과 주요 이마진들이 실린 카드, 카드를 보관하는 포켓바인더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케이스의 두께는 4cm도 안 되지만 폭이 30cm 이상에 높이도 25cm 정도여서, 너무 넓적해 보이는게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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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상태. 내용물의 배치가 예전에 블레이드 때 나왔던 라우즈 카드 세트와 비슷합니다.
그때는 오른쪽 윗자리가 텅 빈 상태였지만, 이번엔 그 자리에 당당히 마스터 패스가.
(다만 카드를 별도의 케이스없이 그냥 봉지에 넣어둔 점은 좀 에러.)

포켓바인더에는 라이더들의 각 폼과 여러 이마진들의 설명이 나와있는 소개페이지가 6장 정도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앞페이지에는 적으로 나온 이마진들도 상당수가 소개되었지요.

가장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마스터 패스입니다. 설명에는 덴오 벨트에 부속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제가 그 벨트를 안 구한 관계로 성능시험은 패스. 찍고나서보니 사진에서는 조금 녹색기가 감돌지만, 실제로는 샛노란색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부속된 카드들은 전부 표면이 반짝이도록 처리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액션라이너의 부록 카드를 모으거나, 카드더스의 트레이딩 카드를 모은 사람들을 신경써서 그렇게 한 듯.
* 카드들의 사진은 전부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군 이마진들. 모래버전 데네브나, 혼조와 계약했을 때의 킨타로스, 류타로스 무기한 등 다른 버전도 있습니다.

기간데스들과 최근에 활약한 적 이마진들.

덴오와 제로노스가 가진 티켓과 그 뒷면.

마스터 패스에 인피니티 카드를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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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Rider2007. 12. 9. 22:14
플레이히어로란 반다이의 식완 중의 하나로, 반다이의 설명으로는 꺼내서 바로 갖고놀 수 있는 스탠더드 사이즈의 소프비...라고 합니다. 식완이니만큼 크기도 작은데다, 도색 상태는 물론 가동도 기대해선 안 될 정도이지요.

<아래의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조금씩 확대됩니다>

따로따로 놓기 귀찮아서 한꺼번에 전면.
역시 한꺼번에 후면.
이 정도면 이게 어느정도 품질의 물건인지 이해가 되셨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걸 왜 샀냐~한다면, 역시 이마진들 쪽이 목적입니다.
이번달 초에 같은 플레이히어로로 데네브도 발매되었고, 지금 시점에선 SD형태 이외의 피규어에서 이마진 6마리를 전부 모을 수 있는건 이게 유일한 상황이지요.

클릭-계속해서 보기
어이, 뭘 보는거냐?
선배, 얼굴이 조금 무서워요!


나는 역시 좋다니까.
ZZZ...(자는 중)

눈물은 그 휴지로 닦아둬라.
곰돌아, 아무도 안 울어.


재미있는 새 발-견.
꼬마, 나는 프린스다.


하인 1! 아니, 2인가?
얌마, 이 새 녀석!!!


이마진 쪽도 도색이 많이 빠져있기는 하지만, 조형은 세밀한 곳까지 잘 되어있습니다.
(사실 두개 합쳐서 300엔인 상품에 많이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색깔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상반신 쪽의 KIN이나,
발목의 깃털장식 같은 곳도 빠짐없이 되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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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7. 12. 2. 17:57
주인공 료타로가 과거로 넘어갔을 때는 이마진들과 결합할 수 없게되자, 궁여지책 식으로 개발해낸 최종폼. 이마진들의 도움없이 료타로 혼자서도 싸울 수 있도록 가장 약한 플랫폼을 강화시키는 식이다보니, 그 동안의 '최종폼=최강폼'이라는 등식과는 맞지 않게된게 개인적으로는 약간 미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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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상태 (클릭하면 조금 더 커짐)

눈에 띄는 부속품 첫번째, 케이타로스.
이왕 장착변신 용으로 만든거, 클라이맥스폼도 빨리 발매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눈에 띄는 부속품 두번째, 덴카멘 소드.
극 중에서처럼 옆에 라이더 패스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다,
칼날의 길이도 만족스러운 길이여서 좋기는 한데...

덴오 소체의 손은 안 그래도 손가락이 짧아서 뭘 쥐어주기 힘든 마당에,
무게도 (이전 폼들 무기에 비해) 많이 나가는데다 덴카멘들이 손등 위를 가로막아버려서
손가락을 굽히기 어렵다보니, 쥐어주기 정말 난감한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토이자러스 한정 5폼세트에 각 무기의 전용 쥐는 손을 따로따로 넣어줬다는 소문이 있던데,
정말이라면 반다이에서도 손의 문제점을 알기는 아는 모양.)


케이타로스를 벨트에 장착하고,
라이더 패스도 삽입하면...



*주의 : 덴카멘 소드 아래 쪽의 레버는 당겨지지 않습니다.

MOMO SWORD

URA ROD

KIN AX

RYU GUN

한 번 나왔으면 싶은 이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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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7. 11. 28. 21:38
미래에 대한 분기점을 관리하기 위해 이동을 하는 '역'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거대열차 킹라이너. DX로 발매가 되었지만, 식품완구 쪽에서도 덴오의 최종폼 라이너폼의 전용 무기인 덴카멘 소드와 세트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무기나 열차나 다들 크기가 크기 때문에, 기존의 300엔에서 500엔으로 가격이 인상.
그만큼 상자도 더 커졌지요.

클릭-덴카멘 소드
상자에서 꺼낸 상태.
스티커는 칼날의 양 옆과, 로드폼의 마스크 이마에 붙히는 것 세가지.
아래의 레버를 당길 때마다 가면들이 철컥철컥 돌아가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다보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칼날 끝부터 레버 끝까지의 길이는 약 19cm.
손잡이에 달린 스위치를 누르면 짧은 효과음이 나옵니다.

효과음은 소드폼의 마스크가 위에 있을 때 나는 것과
나머지 셋이 위에 있을 때 나는 것 두 종류가 있는데,
'삐~육', '쏴~아'하는 소리로 본편에서 나오는 소리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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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킹라이너
킹라이너 본체와 좌우의 킹파이어의 파츠. 스티커의 구성.


라이너 모드일 때의 길이는 약 16cm, 높이는 대강 5.5cm 정도입니다.

식완 덴라이너 고우카와의 비교.


터미널 모드일 때의 모습.
......나중에 퍼티로 메꾸어 줘야겠다 싶은 부분이 좀 있군요.

다른 식완 열차를 넣어보았습니다.

안의 사이즈가 딱 덴라이너 고우카에만 맞춰져 있어서,
그보다 넓은 이스루기나 이카즈치는 안에서 꽉 끼어버리고,
제로라이너 쪽은 아예 들어가지지도 않습니다. [먼산]


뒤쪽에는 다른 열차와 연결이 가능해서...
이런 식으로 줄줄이 이어놓을 수 있지요.


물론 사이즈가 맞는 열차는 그냥 이렇게 통과시킬 수도 있습니다.


두 세트를 구한 김에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역시 터미널처럼 보이게 하려면 여기저기 손을 좀 봐줘야할 듯.



내부의 디테일이 생략을 뛰어넘어 아예 소멸 수준이거나, 몇몇 열차가 통과하지를 못하는 등 아쉬운 점이 눈에 띄긴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보관하기 좋은 점이 마음에 들어 구한 것인지라 그다지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께 추천해드리진 못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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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7. 10. 15. 23:20
원래는 과자에 부록으로 완구가 들어있는 형태였다지만, 지금은 명실상부(...) 완구에 과자나 사탕이 덤으로 들어있는 상황이 되어있는 상품을 가리키는 식품완구, 줄여서 통칭 식완.

슈퍼전대 쪽의 로봇들이 디럭스 급보다 더 나은 프로포션, 더 넓은 가동범위로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나름대로 인기를 끌고있는데... 국내에선 그 만큼의 인기를 얻고있지는 않지만, 슈퍼전대 시리즈 외의 특촬 쪽 작품의 물건들도 식품완구로 나오고 있더군요. 그 중에서 이번에 제가 구한 것이,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주인공이 모는 열차, 덴라이너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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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자에서 꺼낸 상태....이긴한데, 이 사진을 찍을 때, 마침 평소에 쓰던 디카를 쓰지못하는 상황인지라 예전에 형이 쓰다가 방 구석에 봉인시켜둔 디카를 슥 집어다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이 왜 그 디카가 봉인당했는지를 알려주는 단적인 결과.;;;
(상자 안쪽에 인쇄된 설명서 때문에 상자들을 모조리 뜯어버린지라 다시 찍을 수도 없고...)

완전히 뜯기 전의 사진만으로는 알아보시기 어렵겠지만, 일부 부분에는 도색처리가 되어있고 그 외의 부분에는 스티커를 붙여서 원래의 색을 재현하도록 되더있더군요. (가장 아랫쪽 사진의 벨트모형은 끼워놓은 버클에 따라 벨트의 색이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빛나는 물건)

스티커로 덮히는 부분에도 나름대로 몰드가 들어가있기는 하지만, 그냥 스티커를 붙이고 몇몇 부분에만 건담마커를 쓱쓱 칠해주었습니다.


* 밑에서부터 나오는 사진들은 전부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통상시 덴라이너의 앞부분을 당담하고 있는 고우카(業火).

덴라이너의 1~4번의 차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탑재된 무기는 주로 미사일이나 폭탄 등.
발사되는 방향이 주로 열차의 오른쪽을 향해있어서 전투를 할 때는 상대 주위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포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기를 전개한 모습. (안에 스프링이 들어있어서,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방식)
모모타로스의 모티브인 모모타로 전설에 맞춰서 2~4번 차량은 개, 원숭이, 꿩을 모티브로 한 미사일 or 포탄 발사대가 되어있지요.


5번 차량인 이스루기(石動)과 6번 차량인 렛코우(裂光).
극 중의 활약을 보면 이스루기는 수중전, 렛코우는 근접전 위주인 듯 합니다.

이스루기에는 임의로 날아다니면서 빔을 쏘거나, 원반처럼 회전해서 몸통박치기를 하는 레돔이, 렛코우에는 적을 찍어서 베어버리거나 도끼날 형태의 빔을 날리는 프론트액스&사이드액스가 튀어나옵니다.


앞뒤 합쳐서 7,8번 차량인 이카즈치(電雷).
이쪽은 각각 용의 머리, 꼬리가 됩니다.


각 열차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뒷부분 1.
뒷부분 2.



전부 하나로 연결한 상태.
선두차량의 경우는 대략 10cm, 2~4번 차량도 7cm 정도는 되는지라, 전부 연결하니 길이가 꽤 되더군요.

무기를 전개한 상태.
이카즈치를 각각 맨 앞뒤로 연결해보았습니다.



뭐랄까.... 원작에서 나오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구하긴했지만, 전대메카 쪽 식완처럼 디럭스급 상품보다 프로포션이 좋은 것도 아니고,(아니 오히려 나쁠지도) 도색도 부족한 곳이 많고, 클리어 파츠도 없는지라 그렇게 썩 권하지는 못 하겠다 싶습니다.

그냥 이런 것도 있다는걸 보시는 것도 좋겠구나~ 싶달까나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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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
모형도/Rider2007. 10. 9. 18:26
덴오의 가장 초기형태라 할 수 있는 플랫폼과, 제일 먼저 덴오에게 빙의한 이마진 모모타로스가 세트로 된 상품. 아기토 때의 언노운 3종 세트 이후 오랫만에 장착변신 시리즈로 라이더가 아닌 '괴인' 쪽이 나왔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장변 류우키 쪽의 미러몬스터는... '괴인'이라기보다는 '소환수'에 가까운 느낌인지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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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상태 (클릭하시면 좀더 커짐)


(클릭하시면 좀더 커짐)

아무 이마진도 빙의하지 않은 상태인 플랫폼은 보시다시피 장갑도 약하고 능력치도 낮은데다가, 장착자인 료타로가 싸움을 못한다는 점도 겹쳐서 '최약'이란 표현에서 벗어나기가....

극이 진행되면서 나름대로 분투하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역시 1화에서 나온 그 도망가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고있습니다.[먼산]



이 몸, 등장!



역시 클릭하시면 좀더 커지는 앞뒷모습.


얼굴과 벨트 버클(?)


장착변신으로서는 드문 발바닥의 처리.

역시 커피는 빠질 수 없지요.
(커피잔& 받침은 푸치샘플)

이마진 댄스. (역시 클릭하시면 조금 확대)

리볼텍보다 머리 하나 정도 큰 크기여서, 리볼텍의 부속품들을 가져다 쓸 수도 있지요.





하지만, 별거 아니야. 오늘 밤은 너와 나 더블 오니니까...


이렇다할 부속품이 없는 게-특히 극장판에 나온 모모타로스 전용 검- 좀 아쉽지만 다른 제품들의 부속품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괜찮은 가동성으로 극 중의 이런저런 모습을 잘 재현할 수 있는지라 팬이라면 후회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p.s : 어깨나 허벅지의 아머가 잘 빠지지만 다시 잘 끼워지니 그 점은 문제없다고 보는데, 교체용 손에서 고무 냄새가 약간 나더군요. 개봉하고 나서 냄새가 날아가도록 두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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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