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아군 이마진들 중에서 가장 흉악한 인상이어서
처음 디자인이 소개되었을 때는 료타로의 목숨을 노린다는 내용도 그런지라
무슨 악당 간부자리라도 하나 꿰어차는 녀석이 아닐까 생각했었지만,
정작 방송에 나온 걸 보니 땡깡부리는 어린애 성격이었지요.(....)
류볼버는 탄창 부분이 회전가능.
헤드폰은 안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머리 뒷쪽의 좌우로 있는 틈새에 끼웁니다.
(빨간 색으로 표시한 가운데에 있는 틈새)
요즘들어 피겨아츠들이 점점 부실하게 나오는 가운데,
이렇게 손 파츠가 다양하게 나온걸 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이 다음으로 나온 지크는 또다시 부실......)
그런데 발목이 예전 장착변신이나 어나더 아기토처럼
그냥 볼조인트로 나온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페이퍼 크래프트는 고깔모자와 스케치북 + 크레용.
스케치북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크레용도 종이로 내다니.... 이건 좀 예상 외였습니다.;;
어깨 쪽 장식은 볼조인트로 연결되어있어서,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지라 팔의 가동에 방해되지 않습니다.
코트 자락은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앞의 두 개와 뒤의 넓은 부분은 사진과 같이 위로 올릴 수 있습니다.
좌우의 파츠는 볼조인트로 연결되었으며, 연질소재로 되어있어서
다리를 옆으로 벌리거나 앞으로 들어올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덤으로 비슷한 넓은 소매 + 헤드폰 장착끼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