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기타2017. 7. 6. 20:34

2라는게 붙어있는데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 전에 먼저 콜렉션 1탄이 나왔었습니다.


발매 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실물의 사진들을 보고서 이거 괜찮구나 생각했는데,

1탄 구성 중에 있는 롤러 2종의 사이즈가 기대한 것보다 작은게 미묘해서 결국 패스하고

2탄은 그냥 8종류가 전부 든 박스 세트로 바로 예약을 해서 구해보았습니다.





저 검은 박스 안에 무기가 한 개씩 든 이런 개별 박스가 8개 들어있습니다.





또 그 안에는 비닐로 포장된 무기와 받침대, 라무네 과자 한 개가.





1. 스플래슈터 콜라보.





2. 버켓슬로셔.







3. 파블로, 4. 파블로 휴.







5. 스플래스피너, 6. 스플래스피너 콜라보.







7. 와카바 슈터, 8. 모미지 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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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기타2017. 4. 5. 20:57

지난 시리즈9 마지막에 새로운 소닉스크류드라이버가 등장한 후 

그게 새로 추가된 액션 피규어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2월말에

같은 조형에 후드티 안의 셔츠가 흰색이고 체크무늬 바지인 버전과 

이 버전 두 가지가 동시에 발매되어서 이쪽만 구해보았습니다.










광대뼈나 볼 등의 조형을 다 묻어버리는 아주 몹시 심플한 도색.


그나마 눈동자가 정면을 향하도록 찍혀있는게 다행입니다.


 


새로 추가된 소닉스크류드라이버.


몇 센티 안 되는 작은 사이즈인걸 감안하면 조형은 괜찮다 싶습니다.


도색이 번진 점도 아쉽지만 재질이 연질소재인지라, 나중에  

단단한 소재로 카피할 수 없나 시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17. 3. 22. 23:54

슈퍼로봇대전 V 게임에서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로 등장한 오리지널 기체로,

게임 발매 전부터 슈퍼로봇초합금의 상품화가 발표된지라 플4가 없어서 

정작 게임은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지만(....) 이쪽은 바로 구해보았습니다. 







게임에서 나온 무기 중 엠페러 소드, 그레이트 블래스터 사용시의 가슴 방열판 파츠, 

그리고 선더볼트 브레이커 사용시의 삿대질 오른손 파츠(...) 셋 밖에 없습니다만 

일단 이 정도만 있는 것으로도 상당히 박력이 느껴지는게 마음에 듭니다.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의 전적으로 미루어 짐작해보자면, 게임에서 같이 나왔고 

슈로초에서도 발매 예정인 마징가 ZERO가 발매될 무렵에 부족한 무기들을

모은 추가세트를 혼웹한정으로 예약받기 시작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예상하는지라, 과연 어떤 무기들이 나올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되는 바입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17. 3. 2. 21:37

캡틴 아메리카3에 등장한 워머신 마크3가 피겨아츠에서는 

혼웹한정으로 수주를 받아 이번달에 발송되었습니다.




부속품은 본체 외에 교체용 손파츠들과 이펙트 파츠들,

그리고 무기인 워해머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나온 아이언맨 마크46과 마찬가지로 어깨관절을 

옆으로 당겨내서 팔의 가동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가슴, 왼팔, 왼쪽 어깨 장갑의 프린팅.




양팔의 총.




등의 총은 연결부가 가동을 해서 앞으로 전개하거나 옆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양 옆의 사이드아머는 살짝 벌려져서 다리의 가동에 도움이 됩니다.




발꿈치 쪽의 아머도 가동.




이번 영화에서 새로 추가된 무기인 워해머.




뭔가 굉장한 기능을 가진 무기인가 했는데...


동료들을 최대한 다치지 않게 하려는 무기였다는데 한 번 놀라고,

싸움이 시작되자 몇번 못 휘두르고 캡틴한테 박살이 난데 다시 깜짝.





아이언맨 마크46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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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기타2017. 1. 22. 00:15

드래곤볼의 캐릭터들을 내고있는 피겨라이즈 시리즈에서, 

같은 스케일로 극 중의 탈 것들을피겨라이즈 메카닉스라는 

시리즈로 발매해서 현재 나온 두 개를 구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발매된 사이어인의 우주선 포드.

동봉된 스티커를 붙이고 먹선만 넣은 상태입니다.


내부에는 앉은 포즈로 고정된 베지터를 태울 수 있습니다.















조종간은 뒷면에 클리어 파츠를 끼우고 앞면에 

스티커를 붙여 디테일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좌석.




이쪽도 노란색 파츠에 먹선만 넣은 상태입니다.


신발 바닥이나 허리에 감고있는 꼬리 같은 부분은 물론이고, 

눈썹이나 감고있는 눈 같이 가는 파츠도 분할된게 굉장합니다.




두번째로 나온 프리저의 비행 포드.


이쪽도 스티커와 먹선만 사용.









이쪽의 조종간도 뒷면에 클리어 파츠를 끼우고(이하생략)




내부의 좌석.




앉은 자세인 프리저.


손톱과 발톱의 보라색은 스티커를 붙여서 재현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스티커를 안 붙인 상태)




피겨아츠나 피그마 등과 함께.






사이어인 우주선 포드는 내부가 넓어서, 앉는 자세를 잡을 수 있으면 

어지간한 사이즈의 피겨아츠나 피그마는 넣을 수 있습니다. 




프리저의 비행 포드는 다리를 넣는 부분의 공간이 좁아서,

작은 사이즈이거나 아예 다리 파츠를 분리하지 않으면 

태울 수 없는지라 다른 피규어에 쓰기에는 제약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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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기타2017. 1. 6. 12:45

지난달 중순에 이 시리즈의 세번째로 판다, 네번째로 리키시가 

같이 발매되었는데 리키시만 먼저 구해보았습니다.




대강의 가동 범위.












소프비라 가동이 돌리는거 밖에 없는데다가 몸 여기저기의

부피가 크다보니 세밀하게는 움직이기 어려운 느낌입니다.


공식 홍보에서는 두 개를 구해서 스모 시합을 재현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코멘트도 

있었지만.... 저는 애시당초 스모 시합을 제대로 본 적도 없는지라 그런건 무리.


그러면 이걸 도대체 왜 구했냐면, 적당한 크기에 적당하게 움직이는게

다른 피규어 찍을 때 적당하게 써먹을 악역으로 딱 알맞겠다 싶더군요.



간단한 예시 : 암흑 메가 코포에서 개발하여 양산시킨 생체 병기 바이오 스모토리.

탈주한 개체들이 야생화하여 쌀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맹수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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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기타2016. 12. 21. 01:03

혼웹한정을 통해 8월에 도나텔로와 레오나르도가 같이 나왔었고,

그 뒤를 이어 10월에 라파엘로, 마지막으로 11월에 미켈란젤로의 순서로

닌자거북이 네 마리가 전부 피겨아츠로 발매되었습니다.


예약 초기에 시기를 놓쳐서 패스할까 했었는데, 발매 후 약 한 달 간격으로 

국내에도 건담베이스에서 입고를 해준 덕택에 어찌어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부속품은 본체 외에 교체용 얼굴 1개, 교체용 손 3쌍, 훅, 쌍절곤 수납용 파츠,

쌍절곤은 쇠사슬이 고정된 액션용 2개와 사슬로 된 수납용 2개로 풍성합니다.











등 뒤의 띠 파츠를 교체해서 무기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네 마리가 모인 김에 단체샷.








'도-모, 닌자터틀즈=상, 닌자슬레이어입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상'






닌자거북이들이 모이고 나니 다른 캐릭터들이 없는게 아쉬운데...


특히 스플린터 사부와 적으로 쓰기 무난한 슈레더가 없는게 가장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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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기타2016. 11. 30. 19:10

영화 캡틴아메리카3에 등장한 블랙팬서가 피겨아츠에서는 혼웹한정으로 

수주를 받아 이번달 중순에 발송되어 이제서야 받아보았습니다.




부속품은 심플하게 본체 외에 교체용 손 2쌍.


맨얼굴 파츠가 들어있는 마블레전드 쪽이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









마스크 근접 촬영.


목 둘레 및 곳곳의 은색 부분이 좀 어두운게 아쉽긴 하지만 

슈트의 질감을 잘 나타내고 있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손등과 발등.


손가락 끝의 손톱은 전부다 수납되어있는 상태로만 있습니다.


천하의 마블(& 그보다도 배후의 디즈니) 소속인 캐릭터인 만큼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가 멋대로 건드리지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손톱이 전개된 상태의 손 파츠가 없는건 많이 아쉬운 바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캡틴아메리카처럼 어깨 관절을 

앞으로 끌어내서 가동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큐티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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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기타2016. 11. 23. 21:13

카이요도에서 12분의 1 스케일로 맞춰서 내는 소프비 시리즈인 

'소프비 토이 박스'의 첫번째 작품으로, 웨스턴 롤랜드 고릴라가 나왔습니다.








가동범위가 손목과 발목까지 있긴 하지만 일단 어디까지나 소프비이기 때문에,

그냥 돌릴 수만 있는지라 가슴을 두드리는 자세 같은건 못 잡는게 아쉽더군요.


이 시리즈의 차기작으로는 단보나 냥보 같은 마스코트 캐릭터나 

팬더, 백곰 같은 동물에 더해 '스모 선수'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스모 선수'하니... 갑자기 '닌자 VS 고릴라'의 조합이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에는 화해해서 함께 싸운다는 전개로.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16. 11. 22. 11:54

최근 드래곤볼 관련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피겨라이즈 시리즈에서, 

캐릭터들과는 별도로 탈 것들을 다루는 메카닉스 라인업을 내면서 

그 첫번째로 사이어인 우주선 포드를 발매하였습니다.




아미아미에서 피겨아츠 한 개랑 같이 구입했더니 배송료가 3500엔이나 나와서 기겁을 했는데,

박스 크기가 어지간한 건프라 MG급은 되는걸 보니 부피로 납득이 되더군요.;;;




제대로 된 사진은 주말에 찍어볼 예정으로 일단 완성품의 크기 비교용 사진 한 장.


겉의 크기 뿐만 아니라 내부의 탑승 공간도 어지간한 피그마나 피겨아츠는 탑승 가능하고

머리카락의 부피만 적당하면 넨도로이드도 탑승 가능하겠다 싶어 보이는게, 

5~6인치 스케일 액션 피규어를 좋아하면 한 개 정도는 구해둘만한 아이템이다 싶습니다.



Posted by 니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