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도/기타'에 해당되는 글 133건

  1. 2010.08.06 HG 더블오 퀀터.
  2. 2010.05.21 HG 1.5건담.
  3. 2010.05.05 HG & 부록 아스트레아 비교
  4. 2010.02.24 HG 더블오건담 세븐소드/G. 1
  5. 2009.09.16 HG O건담.
  6. 2009.09.12 HG 리본즈건담.
  7. 2009.08.29 HG(??) 잔라이저
  8. 2009.08.15 HG 가데스.
  9. 2009.07.30 ながされて藍蘭島 15권 부록.
  10. 2009.06.24 HG 스사노오.
모형도/기타2010. 8. 6. 13:43


어제 건베에서 가져오자마자 만들기는 했지만, 비가 오면서 시원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찜통이 되는 판인지라 기운이 쭉 빠져서 이제서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설명서에 나온 설정에는 언급되지 않은 기믹을 가지고 있는 GN실드.




설정 소개 쪽도 아니고 조립 설명 중에 그냥 '실드의 가동'이라는 말로만 나와있는데... 세컨드 시즌에서 양 어깨에 달린 GN드라이브로 (오라이저까지 이용해서) 트윈드라이브 시스템을 썼을 때의 활약상을 생각해보면, 등에 있는 GN드라이브와 실드에 내장된 GN드라이브를 (그것도 트윈드라이브 시스템을 위해 새로 개발한 걸) 직접 맞댄 상태에서는 과연 어떤 능력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GN소드비트 A, B, C.




GN소드 Ⅴ. 이름만 봐도 4 정도는 건너뛸 만큼 굉장할 것 같습니다.




예전 GN소드들처럼 소드 모드와 라이플 모드가 있는 것 뿐만 아니라
GN소드비트와의 합체에 따라 버스터 소드와,




버스터 라이플이 됩니다.

PV 영상 중에 트란잠을 쓴 상태에서 이 버스터 라이플을 쏘려는 장면이 나왔는데,
세컨드 시즌 때 라이저 소드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과연 어느 정도의 위력이 나올지 또한 기대됩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10. 5. 21. 03:33

더블오의 외전인 00P와 00I에서 나온 악역 이노베이드 비사이드 페인의 기체 1건담의 등 뒤에 바인더를 추가한 개수버전인 1.5건담. 당연히 조립을 할 때 선택에 따라 그냥 1건담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눈과 센서 등의 색깔은 1건담(붉은 색)과 1.5건담(녹색) 쪽을 각각 따로 스티커로 재현하였습니다.
......아예 이마의 안테나를 다른 파츠로 바꾸고 마스크를 덮어씌웠던 아스트레아의 머리 차이와 비교하면 좀 미묘한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1.5건담 쪽으로 조립하느라 녹색 스티커를 쓰긴 했지만, 바인더를 끼우고 빼는 것 자체는 간단한지라 쉽게 1건담의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등장한 것은 1건담보다 먼저였지만, 설정상으로는 1건담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리본즈 건담과 함께. 
그냥 보기에는 등짐과 색깔만 다른 것 같지만, 여기저기 바뀐 곳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어깨 장갑 뿐만 아니라 커다란 실드와 긴 라이플 때문에 자꾸 걸려서 바인더를 움직이는게 처음에는 좀 성가시지만, 익숙해지면 이리저리 돌려주는게 꽤 재미있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10. 5. 5. 12:09


당초 생각으로는 한 번에 두 개를 만들 생각이었지만, 바쁜 일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는 이번 달에 나올 1.5건담까지 손도 못 댈 판인지라 일단 시간이 난 김에 하나만 후딱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HG 쪽의 메뉴얼에는 프레임 쪽 옅은 갈색의 도색 데이터가 나와있지않습니다.
1/100 쪽의 메뉴얼에는 화이트 60% + 마호가니25% + 옐로10%+ 블랙5%로 나와있었고, 전격 쪽의 작례에는 얼핏 본 기억으로 뉴트럴그레이70%+마호가니20%+옐로10% 같았는데, 마호가니 대신 그냥 브라운을 썼더니 색이 좀더 옅게 나오더군요.;;)





일단 컬러링 차이 이외에는 같은 기체이고 상당 부분이 HG 엑시아를 공용하고있는지라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부록판은 어깨장갑의 폭이 위쪽으로 갈 수록 좁아져서
팔을 옆으로 벌리기 어렵지만, HG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어 쭉 벌릴 수 있습니다.




팔 다리에 달린 하드포인트의 구멍도 HG에서는 전부 통일된 사이즈이지만, 
부록판은 각기 다른데다 HG 쪽의 사이즈와도 달라서
미사일 컨테이너나 빔피스톨 홀스터 같은 장비를 달아줄 수 없지요. 

 


크래피컬 안테나의 경우에도 부록판에서는 그냥 한 파츠로 나왔지만,
HG에서는 GN런쳐의 장착을 생각해선지 앞쪽이 따로 분할되어있습니다.




GN런쳐의 고정부위는 원래 엑시아의 안테나가 끼워지는 부분인지라
부록판에서도 남는 부분이 텅 비어서 보기엔 좀 그렇지만, GN런쳐를 고정시키는데는 별 문제 없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10. 2. 24. 02:21

예전에 잡지에서 연재하던 외전 00V에서 더블오의 무장안 중 하나로 공개되었던 세븐소드, 거기에 GN소드Ⅱ 블래스터를 추가해서 7자루의 검과 총이라는 의미로 세븐소드/G라는 명칭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밖의 설명으로는 2시즌 방영 이후에 나온 것 답게 오라이저에 탑재된 것과 같은 트윈드라이브의 안정화 시스템도 탑재되었다고 하는데... 마지막 화에서 태양로 한 쪽이 망가진지라 대신 GN콘덴서를 탑재해서 동력은 안정되지 않고 개량이 필요하다는군요.



디자이너즈 컬러 버전이나 트란잠 버전도 안 샀지만 어느덧 HG 더블오가 세 대.
.....나온 시기가 각자 몇 개월씩 떨어지긴 했지만 더블오 본체를 만들 때는 좀 지겨웠는데, 저걸 전부 만드신 분들은 어땠을지 생각하면.... '더블오는 설명서 안 보고도 만들 수 있다'는 농담이 농담이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나온 GN 버스터 소드들.
쓰로네 츠바이와 아르케 건담의 GN 버스터 소드, 더블오 세븐소드/G의 GN 버스터 소드Ⅱ, 잔라이저에 껴있던 GN 버스터 소드Ⅲ. 이 중에서 GN 버스터 소드Ⅲ를 제외한 GN 버스터 소드들은 전부 칼날이 전개되는 기믹이 있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비슷한 디자인인 GN 소드Ⅱ 블래스터와 리본즈 건담의 GN 버스터 라이플.
비슷한 길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GN 소드Ⅱ 블래스터 쪽이 더 길었습니다.










HG 오라이저에 있는 GN 소드Ⅱ의 자루 부분 연결파츠를 이용하면.....








하는 김에 GN소드Ⅲ에 잔라이저까지 더해보았습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09. 9. 16. 22:00

후반에 나온 트리콜로 버전에 '실전배치형'이라는 이름이 추가되어 이쪽에도 초기시험형 같은게 폼나도록 붙지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그냥 O건담이라는 이름으로만 나와서 좀 심심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색깔 우려먹기 버전은 별로 안 좋아해서(....특히 쓰로네 3대를 동시에 만들면서 질려버린게 좀 영향이 컸습니다;;) 징크스3도 연방군 버전만 사고서 어로우즈 버전은 안 사고 건담들의 트란잠 버전도 넘겼지만, O건담은 오프닝과 과거회상 등에서 상당히 비중있어보이게 나오기도 했고, 등 뒤의 태양로 콘 부분도 새로 만들어져서 낼름 구입했습니다.

가동성이라거나 기타등등은 이미 실전배치형에서 보여준 것과 똑같으니 두 말 할 것도 없지요. 다만 색깔차이 버전 답게 가슴쪽 렌즈 주위의 둥근 부분이라거나 머리의 안테나, 스커트 아머 등 몇몇 부분의 사출색이 맞지않게 나온 단점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각자 색깔에 맞게 조색을 해서 도색했겠지만, 이걸 만들었을 때가 좀 바쁘기도 했고, 리본즈 건담을 만든 직후여서 의욕이 다 빠진지라(...) 그냥 가슴쪽 렌즈 주위 둥근 곳은 건담마커 회색(원래 색깔은 마커 색보다 좀더 연한 회색이지요) , 안테나와 스커트 아머 쪽 노란색은 스티커로 때웠습니다.;;
그런데 반다이도 노란색을 이왕 스티커로 낼 거라면, 안테나(약간 진한 노란색)와 스커트 쪽의 노란색(매우 옅은 노란색)을 설정에 맞게 각각 따로 해줄 것이지, 그냥 둘다 이도저도 아닌 중간 쯤의 노란색 하나로 낸 건 좀....... 












이번 프라모델의 또다른 장점인 GN페더 파츠.
태양로의 끝 부품을 들어내고 그 사이에 끼워넣은 것인지라,
그냥 이대로는 엑시아나 오건담 실전배치형 등 다른 건담들에게는 달아줄 수가 없습니다.
(실전배치형은 아예 등 뒤의 태양로 파츠를 저것으로 교체하면 가능하겠지만.....)




제대로 움직이는게 회상 장면 하나에서만 등장한 녀석인지라,
생각나는 포즈가 그 때의 떠있는 자세 하나 밖에 없더군요.
저걸로 월광접 포즈를 취하면 좀 웃기기는 할 것 같은데...



 * GN페더 파츠를 찍을 때, 이왕이면 좀더 잘 나오도록 하나하나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처음에는 카메라의 플래쉬를 썼을 때.
GN페더 파츠 표면에 빛이 반사되면서 허옇게 빛나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플래쉬를 끄고, 조명을 앞에 설치하여 빛이 GN페더 파츠의 앞→뒤로 가도록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플래쉬를 끄고, 조명을 뒤쪽에 설치하여 빛이 GN페더 파츠의 뒤→앞으로 나오도록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여기다가 반사판을 추가하거나 조금 약한 조명을 앞에서 비춰주면 좀 더 좋을 것 같은데...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09. 9. 12. 14:24

최종 화의 바로 전 화에서, 끝나기 직전에 상반신만 등장하여 일부 시청자들에게 저게 건캐논 모드인지 건탱크 모드인지 궁금증을 주었었지요. 일단 다음 화인 최종 화에서 건캐논 모드에서 건담 모드로 변한다는게 확인되었지만, 차후에 관련 설정이 나오면서 한 기체가 건탱크 ↔건캐논↔건담 세 모드를 다 변하게 하려고 했었다는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뒷이야기가 나와서 외전 쪽에서 리본즈 탱크의 디자인이 나오는게 아닐까하는 기대를 주고 있는데...







우선은 먼저 등장했던 캐논 모드의 앞뒷모습.
이 상태에서는 다리가 움직일 수 있는 각도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변형이 잘 재현되어있는지라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특히 종아리가 벌어지는 기믹이 재미있더군요.






건담 모드의 앞뒷모습.
고관절 쪽이 고정되어있는게 약간 아쉽긴하지만, 팔다리의 가동성은
다른 더블오 HG들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여서 역시 괜찮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09. 8. 29. 21:57


부록으로 하비재팬 10월호도 온 것 같지만, 일단 패키지 사진만. 그런데 전격 하비에서는 '부록 그레이드' 같은 개그를 하던데, 여기서는 건프라 부록을 냈던 수가 적어선지 그런 센스는 안 보이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잡지에 실린 외전을 보니, 잔라이저는 그냥 사지가 오라이저 콕핏에서 시뮬레이션 훈련하는 중에 나온 데이터만의 존재더군요. 오라이저에 트윈드라이브의 안정기동이라는 목적이 없었다면 이 강화무장안이 채용되었을 것이라던데... 아리오스 아스카론도 그렇고 세라비 GNHW/3G도 그렇고, 외전에서 나온 솔레스탈 빙 쪽의 기체 베리에이션들은 플랜으로만 나오고 제대로 등장한 녀석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냥 개조파츠인 쪽이 훨씬 플레이밸류가 높긴 하지만,
일단은 본래의 목적에 따라 오라이저와 합쳐서 잔라이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라이저에 개조파츠의 무게가 더해지다 보니,
오라이저 쪽의 연결 및 가동부위에 좀 부담이 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더블오 건담과 결합시 꼬리쪽을 접기위해서 잡아빼는 부분이...)





GN 버스터소드Ⅲ. 손에 쥐어주는게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확실히 폼이 납니다.






잔라이저와 더블오 건담이 합체한 잔더블오라이저.
앞이랑 뒤에서 보면 멀쩡해보이지만....







등짐의 무게 때문에 혼자서 서는 것은 무리.
거기다 상반신도 계속 뒤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09. 8. 15. 11:40

같은 GNZ 계열인 가뎃사나 가랏조가 심심하면 박살난 다음 다시 나오는데 비해서,
중반에 딱 한 번 나오고서 격파된 후 더 이상 나오지 않았던 가데스.


제작진들은 그 점을 신경썼는지, 조립설명서의 기체 설명을 보면
'기체의 기본 성능은 동 시리즈에 비해 뒤떨어지지않지만, 파일럿의 전투력이 낮은게~' 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같은 화에서 그 시리즈의 나머지 두 기체는 격추되는 장면조차도 안 나오고
어느새 당해있었으니(....) 그런 점은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GN 팽을 달고있는 기체는 이전에도 프라모델화 되었지만(쓰로네 츠바이, 아르케),
팽의 수납&분리는 커녕 그냥 GN 팽 하나 들어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었는데,
마침내 GN 팽이 탈착까지 전부 재현되는 프라모델이 나왔다는 점에서 만족입니다.








(GN 빔사벨 팽이 탈착된 상태)



 
GNZ 계열 기체들이 등 뒤에 달고있는 탈출유닛,
GN 히트사벨과 GN 빔사벨 팽 * 7.

...그런데 무기 설명을 보니 좀 황당한게, 저 히트사벨은 팽의 콘트롤 용 안테나로도 기능해서,
저게 없으면 한 번에 콘트롤 할 수 있는 팽의 수도 줄고 원격조작 가능거리도 줄어든다는군요.
GN 빔사벨 팽이 이 기체의 메인 무기라는데, 그걸 콘트롤하는 그런 중요한 장비를 저렇게 하다니.;;:





또다른 부속품인 팽 전개용 파츠를 어깨 뒤에 꽂았습니다.

두 개를 결합시킨 상태에서는 HG 켈딤 건담의 GN 실드비트를 전개하는데도 쓸 수 있는데...
아무래도 가데스의 GN 빔사벨 팽보다는 켈딤의 GN 실드비트 쪽이 더 인상적이었던지라,
그 쪽의 전개상태에 맞춰서 전개용 파츠가 둥글게 생겼다보니 GN 빔사벨 팽을 꽂아뒀을 때는 좀 폼이 덜 나는군요.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09. 7. 30. 23:57

안 그래도 더운 마당에 지난 주 뉴스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던 것 같지만,
여전히 해만 쨍쨍한 날이 이어지는지라...
그냥 안 찍고 뒀던 것을 다시 꺼내서 올려보았습니다.



패키지 뒷면.












같이 나온 동물 캐릭터는 사형뻘인 토게타.
목공이란 직업 때문인지 스탠드는 나무가 깔린 바닥 무늬로 되어있더군요.



삐죽삐죽한 머리(깃털?)과 넓적한 발바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에 든 망치와 그 외 허리에 매고있는 여러 작업도구들.






Posted by 니킬
모형도/기타2009. 6. 24. 20:58
원래는 허리 양 옆의 사이드 슬러스터를 괜찮게 개조할까 생각했었는데,
날씨도 덥고 하다보니 개조하기도 귀찮아져서 그냥 뚝딱 만들어버렸습니다.
다 만들어놓고 보니 좀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건 이것대로 괜찮은 기분이 들더군요.




2기 오프닝에서 나온 마스라오의 모습을 보았을 때는 이제는  그라함미스터 무사도가 좀 활약을 할거라고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트란잠을 한 번 쓰면서 분위기 잡더니만, 장비 추가와 색상 변경으로 낼름 기체 이름이 바뀌어서 나온게 이 스사노오.
기체 강화도 했으니 이제는 정말 활약을 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했었는데........
 



가동성은 HG 아리오스와 비슷한 수준이긴 한데,
사이드 슬러스터나 어깨 쪽 뿔 같이 이것저것 걸리는 부분이 은근히 많더군요.

그리고 목 뒤 쪽의 케이블은 그냥 꽃아놓기만 하도록 되어있어서
좀 움직이다 보면 빠지는게 성가십니다.;;
 



있으니까 좋기는 한데, 딱히 없어도 별로 아쉽지는 않은 빔 챠크람.



 
GN 클로에서 아쉬운 점이, 안쪽의 연결 축은 이렇게 잘 움직이지만
 

 

클로의 날 부분은 오른쪽 끝 부분에 있는 두 개의 홈에다가 
수납 상태와 전개 상태의 각도에 따라 연결 축을 끼우는 방식이어서

 

실제로 벌릴 수 있는 각도는 이 정도로 제한되어 버립니다.




선글라스(??)를 벗기면 보이는 플래그 머리.
설명서의 해설에서는 옛 부하인 다릴이 쓰던 오버플래그의 머리를 사용했다는군요.


 

두 자루의 강화사벨 중 짧은 쪽은 '운류', 긴 쪽은 '시라누이'라는데,
각각 마스라오 때 쓰던 빔사벨 '다릴'과 '하워드'에서 빔 발진기을 이식했다고 합니다.

저 네이밍 센스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생각하는 바가 있는데.....
일단 변천 순서를 보면 미스터 무사도의 산소결핍증 쟈포네스크 증상이 점점 악화하는게 훤히 보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스라오 때는 없었고 스사노오 때 추가된 무기로,
미스터 무사도의 오더가 아니라 개발진들이 테스트로 넣었다는 트라이 퍼니셔.









Posted by 니킬